이브날 벽에 걸어둔 양말에 레고를 받고싶다고 빌고 잤는데...
아침 머리맡에 뙇!!!
가난했던 어린시절이었지만...
어머니께서 무리하셔서 마련해주셨던 레고성
세월이 많이 흘러 이제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지만...
저거 덕분에 친구들도 많이 놀러왔던 기억이 난다.
옆집 형도 맨날 우리집 다락방에서 가지고 놀았던..ㅋㅋ
평생 잊혀지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