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던 반려견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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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잔망씨]

다시 살려서라도 보고싶다는 저 마음이 이해가 가요...

[하이라이트]

근데 복제해서라도 보고싶은마음은 이해감

[뷘 스]

복제견은 일종의 쌍둥이 같은거 아닌가요?? 겉모습이 똑같아도 공유한 기억이 없으면 의미가 있나..

[김메출]

22 맞아요 그냥 쌍둥이나 다름없는거라고 들었는데.. 성장환경이 다르면 모습도 차이날 수 있다고..

[정뚜뎡]

이해는 가는데.....이미 떠나 보낸 강아지가 있지만 전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그 아인 말티즈였는데 다신 말티즈 키우고 싶지 않았거든요 아무리 같은 견종이라도 다른 아이고..

[정뚜뎡]

그 아이를 자꾸 대입할까봐 ㅜㅠ

[전동석.]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그 강아지는 아닐 것 같아요
키운 강아지랑 같은 강아지일 수 가 없죠

[DAREDEVIL]

근데 저는 그냥 복제는 안할 것 같아요 ㅠㅠㅠ 우리집 강아지들을 사랑하지만 걔네가 복제된 애들은 저랑 함께한 추억이 없잖아요 ㅠㅠㅠ 모습만 같고 아예 다른 개라고 생각해요 ㅠㅠㅠ 그나저나 유전공학 많이 발전했네요 ㅠㅠ

[yoonO]

복제해서 보고싶은 마음.. 내가 죽은뒤에 가족이 보고싶어한다고 복제해서 나와 다른점 하나 없는 누군가를 만들어낸다면 나는 실망감이 클듯

[하니로즈]

마음도 이해가 가고.......... 새로운 인연을 쌓아갈수도 있지만............
사람에 대입해 생각해보자면..............
내 가족이 불의의 사고로 너무 일찍 내 곁을 떠난게 슬퍼서 복제해 곁에 둔다해도 나와의 기억과 추억이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만 같은 그가 과연 내가 보고싶은 그일수 있을까요?
그리움은 기억과 사진,영상등으로 곱씹는게 나을듯............
모습만 같을뿐 나와의 추억도 기억도 없는 전혀 다른 생명인데 그에게 나의 그리움을 표해봤자 의미가 없음...........
이해는 되더라도 살아있는 사람의 이기심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듬...........
개인적으로 복제된 생명에게도 못 할 짓이라는 생각...............

[정택운]

복제를 해도 그 강아지의 한계 수명은 똑같지 않나..
나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동물을 복제하는 짓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함..
그나저나 정말로 생명공학이 예전에는 돈이 되지 못하는 길이라고 인지됐었는데 지금은 상업화를 맞이하면서 열심히.... 돈을......

[자몽이냥]

그 마음이 이해는 되지만 저는 복제를 해버리면 그 전의 반려견한테 너무너무 미안할거 같아요

[구준회(iKON, 20)]

복제하게 된다면 생명을 키우는데에 대한 태도가 좀 엇나갈거 같아요 만약 죽게되면 복제하지 이런 마음 가짐으로 대하며 생명의 가치를 낮게 보는 사람이 생겨날까봐 무섭네요

[우럭종대]

복제를해도 예전내강아지가아닐거같음 ㅜㅜ
슬프지만 할수있어도안할거임..

[부드럽게무드있게따듯하게날안아주시오]

이해는간다...ㅜㅜ

[Nicholas P. Wilde]

전 뭔가.. 떠나보낸 아이에게도.. 복제된 아이에게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대용품을 찾는다는 느낌이잖아요...

[슈가인더트랩]

이해는 가지만, 되도록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