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경찰관들의 절반이상이 성폭력은 여성의 노출이나 바르지못한 행실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답했다.
"노출하는 여성들은 노출할만큼 사고방식이 매우 자유분방하고 남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노출을 많이 하는 여자라고 반드시 성의식이 자유분방한 여자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보수적인 여자도 많아요."
성재기: "그러면 여자의 노출이나 그런것들로 남자가 여자에 대해서 흥분하는건 이해 안되십니까?"
박용일: "아니죠, 성충동하고 성범죄는 아예 다른얘기에요."
성재기: "그러면 성범죄는 어떻게 일어나는데요?"
박용일: "제가 지금 말씀드렸지만, 그런 관음증이나 노출증이 있는 환자분들도 그런분들은 , 병적인 상태에서만 본인이 성적 충동을 느끼는거에요 성적 쾌감을 느끼고,"
이때 백현주 기자가 끼어듬.
이철희: "앞뒤 논리가 바뀐거에요. 성충동이 생겨서 성범죄를 일으키는게 아니구요, 문제가 있는 사람이 성충동이 생겼을때, 범죄로 연결되는거에요."
성재기 : "남자의 성욕은 고환에서 나오는 남성호르몬이 성욕을 일으킵니다."
"지금 성재기 연구원이 얘기하시는건 , 남자를 거의 짐승하고 같게 보는것"
"단순히 남성호르몬이 활발하면 성욕을 느끼고....."
"성범죄의 피해자를 보면, 노출이 많은 여자라고 보기보다는 약자들이 많다.(권력관계에서 주로 일어난다)"
"그래서 성범죄자들이 인간들 자체가 가학적이고 변태성욕자들이 많아 성범죄를 저지르는거지, 피해자가 노출이 많다고해서 성범죄로 연결이 되는게 아니구요"
"만약 그런 주장을 하면 피해자들을 정말 두번 죽이는거에요"
* 여기서 내가 충격받을정도인 성재기씨의 발언이 나옴.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대낮에 애 데리고 외출한 주부가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어요, 이거하고 밤 늦은 시간에 , 술에 취한 여자가, 짧은 미니스커트에 가슴 노출하고 클럽같은 으슥한곳에..."
"그러면 성폭행가해자에 대한 감형은 안될까요?"
이인철: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습니다."
이어지는 낸시랭씨의 발언
"그럼 만약에 그 복장으로 계시다가, 성범죄의 대상이 되셨다면 본인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을 하시겠네요?"
"만약에 그렇다면 그렇게 입고있었던 제가 요인이 있었다고 생각을 할거 같아요."
저딴게 토론 주제가 되는 미개한 한국 수준에 소름
저 생각에 동의하는게 모두 여자 패널들이라는 점에 2차 소름
저딴 생각을 가진 경찰관이 대부분이라는 점에 3차 소름
성재기 사상이 좀 격했지만 옳은말을 했다며 대부분 남초에서 성재기를 우상시 하는것에 4차 소름 ^^
-----------
아 ~~ 성재기
고려대 의대생 성범죄 사건 에서 가해자를 옹호 하는것도 모자라서
가해자의 어머니와 함께 피켓시위까지 하신 분 아니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