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 중 69%가 선택한 아랍어 과목에서 한 번호로만 찍어도 5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달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아랍어 과목의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3번으로만 답을 표시했을 경우 원점수는 50점 만점에 11점, 등급은 5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능 제2외국어 응시자 중에서는 52.8%가 아랍어를 선택했고 올해도 제2외국어 지원자 중 69%가 아랍어를 선택했습니다.
아랍어는 이번 모의평가에서도 최고점 표준점수가 100점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64∼69점인 다른 외국어 과목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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