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82702
하지만 신애는 덕천과 함께 집에 가던 중 집 앞에서 미풍과 영애를 보고는 놀라 도망을 치고 말았다. 비자금 전액을 몰수 당하고 수배령까지 떨어졌다는 말에 오열한 신애는 덕천에게 전화를 해서는 "현금으로 20억만 달라. 외국으로 떠날 수 있게 풀어달라. 그럼 아빠 무사히 집에 보내주겠다"고 제안을 했다.
그 사이 미풍과 신애를 둘러싼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 집안이 발칵 뒤집어졌다. 대훈은 신애가 편의점에 간 사이 몰래 차에서 빠져나가 도망을 쳤다. 그럼에도 신애는 덕천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성산대교 아래로 돈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하지만 대훈이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오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미풍과 영애는 대훈을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대훈은 여전히 두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곧 웃음을 되찾았고, 그렇게 서로 노력하며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결말이 어떻게 될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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