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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왠ll조회 6837l 14
이 글은 7년 전 (2017/3/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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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에만봐도 남자친척분들 주방에 들어오는 꼴을 못봤네요 심지어 쇼파에 앉아서 당당하게 과일 깎아오라고하고
7년 전
이와쨩  이와이즈미 하지메
그래서 저희집은 아예 오빠부터 집안일을 시켰지요...! 엄마가 약간 놀이식으로 가르쳐서 옆에있던 제가 당연히 하고싶다고 찡찡거릴 것이라는걸 미리 알고있던 엄마의 빅피쳐...! 어릴때부터 맞벌이라 어쩔수 없이 시작한거였지만 덕분에 둘 다 집안일의 요정으로...☆
7년 전
와 어머니가 정말 멋있네요!
7년 전
와 진짜 다 느껴본 것들... 집에서 성차별이라는 말 꺼내면 나만 예민보스에 너는 이것도 못해주냐 이 소리 들음
7년 전
1994.09.12  RM
진짜 신기하긴 함... 사람이면 솔직히 일어나서 돕게 되지 않나?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본인도 먹을 밥인데. 바쁜 일이 있을때 그러는거면 말도 안함. 누워서 폰하면서 어떻게 저럴까 신기할때가 많음. 둘다 똑같이 키웠는데 그냥 사람이 덜 됐구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듬
7년 전
뭘 쳐다봐  기분나쁘면김성규워더
진짜....나이차이많이나는남자형제들있으면더심함...
7년 전
아 진심.. 옛날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살아서 더 느낌 진짜 오빠는 아무것도 안하고 빨래며 설거지며 다 나보고 떠넘김ㅋㅋ 남자는 그런거 하는거아니라며.. 여자는 그런거하는 사람인가ㅋㅋㅋ 후 진짜 차별 심하게 받음
7년 전
순두부연두부  늘 그 자리에
저희 집도.. 그래서 오빠한테 시키면 왜 맨날 자기한테만 그러냐고 하고 답답 ㅠㅠ
7년 전
저희집은 딸이 둘인데 어릴때 엄마가 전혀 안시키셨음 어릴때부터 집안일 하면 어디 가서도 집안일 할것을 찾고 자연스럽게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게된다고... 확실히 맞는말인게 이젠 다커서 엄마가 시켜도 잘 안한다는것이 문제!!
7년 전
도당도도당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헐...저...
7년 전
진심 공감
7년 전
Desperate  확실한 단하나 넌 날 잊지못해
진짜 딱 우리집이다 너무 답답합니다
7년 전
집안일 처음 할 때 조금만 실수해도 혼나는 거...정말...ㅠㅠ 사과 처음 깎을 때 칼질 서투르다고 시집 못가겠다, 여자애가 뭐 그러냐, 뭔 놈의 여자애가 칼질을 저따구로 하냐라고 다들 둘러싸고 혼났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서러워요. 정작 남동생은 컵라면에 부을 물 커피포트로 끓이는 것도 못해서 끙끙대면 네가 밥 좀 차려 멕여라~ 반찬할 거 없으면 뭐라도 사서 멕여라~ 고...
7년 전
연하남이좋다  남준이정국이좋아해요
우리 집도 남자형제 있었으면 왠지 저랬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7년 전
내롤모델은민윤기  슈가확녹여버린다
개시름ㅋ
7년 전
이런건 언제쯤 바뀌려나... 명절때도 우리 여자들만 일하고 남자들은 폰만지고 티비보고 방에 박혀서 놀기만했어요...ㅠㅠㅠㅠ
7년 전
우리 집은 저랑 동생이 메인 요리사 + 청소 ㅎ....엄마.....
7년 전
오오타 유우리  팀B2 만년이
오빠 집안일하는 거 한 번도 못 봄 ㅋㅋㅋ 아니다 어쩌다가 겨우 시켜야 한두 번.. 그리고 막냇동생은 아직 어리다고 오냐오냐 이미 덩치는 나만 한데 ㅋㅋㅋ
7년 전
딸아들 있는 흔한 유형 저거 ㄹㅇ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멀쩡히 엄마아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굳이 나를 시키고 싶어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진짜 짜증남 놀고있는거 보이면서 굳이 나를 시키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싫음
7년 전
닉넴변경했드아ㅏ아  아아아아ㅏㅏ아ㅏㅏㅏ
티비같은데 나오는 말 엄마가 밥먹으라고 불렀는데 아직 안차려져있다고 불만하는 자식들 그리고 아빠.... 밥 다되어가니까 수저놓고 밥 푸라고 손도발도없냐!!!!!! 그런주제 짜증짜증 사과 깎으라면 깎을수있고 더 잘깎을수도잇는데 과일 한번 깎아먹으려할때마다 시집운운얘기가 덩달아 나오니 일부러 깎을 생각도 안한다 특히 큰집가고 나보고 과일 깎으라하면 아빠보고 깎아달라하지 응? 과일도 못깎아서 어떡해? 하면 나는 과일깎아주는 남자 만날거라고 내손에 물 안묻힐 남자 만날거라고 말해준다 왜냐면 그런말 하는 큰엄마는 그런남자못만났으니까 ㅋ
7년 전
사랑의파도  야발라바히야
맨날 저녁 준비할때 엄마가 저만 불러서 항상 제가 오빠야도 불러서 같이 안하면 나도안해 이러고 계속 뻐겨서 이제 오빠야도 저녁먹을때 되면 나와서 같이 준비한다는,,
7년 전
저랑 제 여동생도 명절에 송편이나 만두 빚을 때 "ㅇㅇ이 나중에 시집가려면 지금부터 이런 거 해야 돼~","넌 여자가 되갖고 상 차리는거 안하냐" 등등 어릴 때 부터 자연스럽게 성차별적인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게다가 모이면 남자가 더 많았는데 남자들한테는 아무 말도 없고요 쩝...
7년 전
우와헐대박 진자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공감
7년 전
곰신 한짝  170209 최승현 곰신
특히 명절, 제사ㅂㄷㅂㄷ....
남자분들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는데 여자들은 다같이 전부치고 제사상음식만들고..근데 절은 여자들은 하는거아니라고 남자들만함^^.....남자들만 절하는거면 음식도 본인들이 만들어야지 왜......:;

7년 전
DAY6♡  DAY6♥✨
난 안 해서... 글케 하라 해도 안 함
7년 전
DAY6♡  DAY6♥✨
걔도 안 하는데 내가 왜? 만약 여자라는 이유로 해야 한다면 박차고 나올 것임
7년 전
진짜 오빠가 설거지하는거 한번도 못봄
7년 전
픽스아트  천천히 오래가자
진짜 다 공감된닼ㅋㅋㅋㅋ내가 처음 엄마를 도운건 엄마가 힘들까봐 나라도 돕자는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집안일을 안하면 나는 나쁜딸이 되어있었고 온갖 원망을 들었어야 했음ㅋㅋㅋㅋ머리가 좀 크고 나서부터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시켜도 안하고 나도 오빠나 동생처럼 꼼짝도 안했는데 진짜 나만 쓰레기 되곸ㅋㅋㅋㅋ그래서 가족 다 있는데서 한바탕 하고 논리적으로 따박따박 따졌더니 이제 뭐라 안하심ㅋㅋㅋ
7년 전
와 다 공감돼요 ㅠㅠㅠㅠㅠㅠ 오빠가 집안일 하는 거 한번도 못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대부분의 집안은 저런거 같아요

저희집안은 아니지만

명절에 남자가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상치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년 전
@BTS_슈가  Agust D
저희집 이런 거 너무 심해요..
여자라고 집안일을 꼭 잘해야만 하나 싶기도 하고..

7년 전
지난 명절 때 막내고모네서 고모가 밥하니까 아빠가 나보고 도우라고 하고ㅎ 죄책감 들긴하는데 어이없어서 아빠도 자취해보셨고 하고 계시니까 아빠보고 할 줄 아시니까 아빠도 도우세요 이랬더니 허참.. 하며 티비만 보셨어요ㅎ
명절 당일날엔 나보고 계속 설거지라도 도우라고 온가족 있는대서 말하길래 또 그랬더니 아빤 크흠하고 전 자리를 피했더니 돌아와서 창피하다고ㅋㅋㅋㅋ 안데려갈거라고ㅋㅋㅋ
왜 주방일이 여자일이죠? 다 할 줄 알면서 남자는 생색내거나 창피해하고ㅋㅋㅋㅋ
돈버는게 남자일이고 집안일하는게 여자일인 시대는 지났죠
같이 돈벌면 같이 집안일 하고 그런거부터 변해야 성차별적인 임금도 변하지 않을까요ㅋㅋㅋ 똑같이 일하는데 임금도 적게 받고 집안일도 더 하면 여자를 한 층 낮은 계급으로 두고있는 거라는 건데 왜 인지를 못하고 사시는지ㅋㅋㅋㅋ

7년 전
예전엔 작은엄마가 일하기 싫다고 집나간가 이해 안됐었는데 우리집안 꼴 보면 이해가 가요 집나가도 변한건 없었어요ㅋㅋㅋ 제사는 남자문화 제사상은 여자가 차리고ㅋㅋㅋ 며느리가 아무도 없으니까 할머니는 한탄만 하고 결국 고모들이 상 다 차리더라고요 남자들은 사람이 없는데 아무것도 안해ㅋㅋㅋㅋ
그나마 작은엄마덕에 작은아빠 좀 변했는데 그래봐야 할머니 눈치보면서 반찬나르는거ㅎ

7년 전
전 항상 뭘먹든 치우는거 제가 다하는데 오빠는 자기여친해준다고 집에서 먼저 요리몇번했던걸로 아직까지 칭찬받는중ㅋㅋ 친척들이랑 얘기할때 내가 하는집안일얘기는 쏙빠지고 아들칭찬만해서 듣다못해 그냥 밖에나옴
7년 전
냉이달래곤드레  냉달곤
결혼안할거야 시집안갈거야 그러니까 차별하지마요ㅠㅠㅠ세상서럽네
7년 전
김쁘ㄸㅣ  = 김종현❤
언니 있는 집안도 저래요... 흑흑 ㅠㅠ 저만 눈치보여서 돕게 됨... 진짜 와서 도우면 뭐가 덧나나ㅠㅠ?? 그래도 이젠 돈 벌어와서 뭐라 말 못함...
7년 전
한국은 답이 없다.....
7년 전
공감ㅋㅋㅋㅋ그래서 오빠랑 같이 밥 안먹음
지혼자 차려먹으면 치우는데
엄마만 있으면 손까딱안해서...

7년 전
  Shoot the moon.
남동생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ㄹㅇ 어릴때부터 엄마 회사에서 늦게 오셔서 아빠랑 나랑 있으면 내가 밥차리고 다 했어요
7년 전
우리집은 내가 안해서 남동생이 다함.... 내가 집안일 하면 칭찬받음....ㅎㅎ 엄마는 남자도 이런거 다 할줄 알아야한다고 남동생 많이 시키심 ㅎㅎ
7년 전
서 율  TQ그룹 재무이사
우리집은 그나마 남자들도 같이 청소하고 그런 편이지만 명절 음식할때는 엄마랑 나랑만 해서 매번 오빠한테 좀 하라고 뭐라하니까 최근에는 그래도 기분 내키면 하기는 하더라구요
7년 전
나한테는 당연하다는듯이 시키고 내가 가끔 서운함에 오빠도 좀 시키라고 하면 오빠도 하잖아! 오빠도 자기가 먹은거 설거지 하고 그래! 라고 하는데 나는 내가 먹지도 않은거 내가 설거지하고 기숙사 살아서 일주일에 하루이틀 집에 있는데 이때다 하고 설거지에 청소에 빨래에 다 시키고 ㅋㅋㅋㅋ자취한다고 나가있는 아들내미 집에 오면 고생했다고 손하나 발하나 까딱앉고 주는대로 먹기만 하고... 난 나중에 엄마되면 이렇게 안할거야 절대
7년 전
더 절망적인건 어머니조차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딸한테만 시키는 악습 되풀이
7년 전
진짜 남동생 나름 잘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밑에서 자란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ㅋㅋ 오늘 뼈저리게 느낀건데 이런 글을 보다니
7년 전
힙합도뿌잉뿌잉합니다  윤기가 피어난 봄날
어머니가 가사일을 주로 하실때 아버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연중에 보고 듣고 몸으로 체득한 환경은 쉽게 바뀌질않죠 개인적으로 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7년 전
아 진짜 짜증남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칭찬은 칭찬대로 나한테는 뭐 칭찬하나 해준적있나 이래서 결혼도 애도 싫음 걍 나혼자 살거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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