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렌의 첫 주연영화가 국내 개봉한다.
영화 '좋아해, 너를' 측은 28일 "상영관 확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2239%라는 초과 달성으로 6717만4000원이 모였다"며 "시사회 일정이나 리워드 제공품에 대해선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서포터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9월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정확한 일정은 8월께 전달하겠다"는 말을 더했다.
'좋아해 너를'은 뉴이스트 렌이 첫 주연을 맡아 열연한 일본 영화다. 구두점을 배경으로 네 청춘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민현을 비롯해 일본배우 아오야기 후미코, 칸 하나에 등이 출연한다.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 일본 스플래시 부문에 초청됐고 제15회 트란실바니아 국제영화제에 초대되는 등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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