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윗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이다윗은 지난 2015년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현재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소개란에도 이다윗의 사진과 이름은 빠져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이다윗의 소속사는 리스펙트액터스로 표기돼 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다윗이 꽤 오래 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반 년 정도 됐을 것이다. 방향성이 달랐을 뿐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며 "지금은 친한 매니저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윗은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JTBC '마녀보감',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영화 '순정' '스플릿' '예술의 목적' 등 지난해에만 무려 여섯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OCN '구해줘'에 출연 중이며, 추석시즌 영화 '남한산성(황동혁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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