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이렇다. 송재희가 SBS ‘희망TV’ 촬영 차 르완다에 가서 10일 간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과 사랑을 전파했다는 것. 그 가운데 ‘송재희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며 고통 받고 있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는 문장으로 송재희의 훈훈한 마음씨를 칭송했다.
송재희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2013년 ‘코이카 로드’를 시작으로 2014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줄곧 코이카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것은 송재희 측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표현이다. 프랑스어인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귀족성은 의무를 갖는다’다. 그 유래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대개 노블리스 오블리제란 ‘사회의 고위 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해석한다.
http://news.donga.com/sub/3/09/20171117/87309420/1
꾸준히 봉사한 마음은 정말 좋은데 아무데나 노블리스 오브로제라는 표현을 갖다붙이면......... 무식 발언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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