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평균적인 청-장년 머슴의 기준이 쌀 두어섬. (한섬은 쌀 두가마 40 *2) 즉 80 *2 = 160kg을 지고 주인을 쫒아가면 보통 십릿 길이 예사입니다. 아래 첫사진에 나온거 보면 짊어진거 다 토기니 그보다 좀 작은 요즘 화분으로 환산해도 장난 아니죠?
옛날 보부상 중에 소수로 움직이던 사람들은 소나 마바리 대신 철물이나 제기(놋쇠 제사기)몇세트를 직접 짊어지고 걸어서 산넘고 물건너 하루 종일 돌아 다녔으니....우리라고 못할리는 없고, 안하는게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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