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린 배윤경이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KBS 신년특집으로 방송될 뮤지컬 드라마'조선미인별전'에서 배윤경은 '단이'역을 맡았다.
'조선미인별전'은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 '단이'는 주인공 선비 규헌(여원)과 남사당패 여사당 소혜(김나니)를 견제하며 경쟁을 펼치는 인물이다.
배윤경은 질투심으로 똘똘 뭉쳐있지만 배윤경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화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경은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쪽진 머리, 곱게 차려입은 한복과 더불어 감출 수 없는 러블리함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처음 사극을 선보이는 그녀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조선미인별전’은 2018년 1월 6, 7일 오후 9시 20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럭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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