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못 줄인 '공짜 대중교통'.."민간 강제 2부제 건의"<앵커> 오늘(17일)도 미세먼지 때문에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내일 역시 미세먼지가 심각해서 이틀 연속이자 올 겨울들어 네 번째 비상조치가 시행됩니다. 대중교통 무료 이용에도 오늘 서울 시내 교통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는데 박원순 시장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부분까지 차량 강제 2부제 운행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v.med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