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며느리로서 바른 정치하겠다

개성 며느리로서 바른 정치 하겠다

나경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개성며느리로서의 품격을 제대로 지키며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나경원 의원은 12월 8일 미수복경기도중앙도민회가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에서 개최한 경로잔치에 참석해 “요즘 나라걱정 많이 하실 줄 안다. 최근에 JSA귀순병사의 여러 얘기를 들으면서 북한의 처참한 인권상황을 알 수 있었고 그런 북한의 인권상황을 보면서 우리가 통일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특히 “저는 보수정치인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지켜서 우리 자유민주주의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는 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고 “개성며느리로서의 확실한 국가관과 개성며느리로서의 품격을 제대로 지켜 바른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하게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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