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캐스터 역시 이상화의 기량이 단계적으로 상승곡선을 타는 흐름에 있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서도 3연패의 초대형사고(?)를 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망했다.
한편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이상화를 고다이라 나오(32ㆍ일본)와 비교하고 라이벌 관계를 부각하는 데 열을 올리는 일각의 모습에서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스포츠의 세계에서 라이벌 관계를 빼놓을 수 없지만, 이상화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정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온 국민에게 당부했다.
또한 올림픽 전에 이상화의 금메달을 염원한 제갈성렬 위원의 이색 공약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오르내리고 있는데, 그는 ”이상화가 올림픽 3연패를 하면 맨발로 스케이트를 타겠다”라는 이색 공약까지 펼치며 이상화를 열렬히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18155201932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