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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스펀지밥이 좀 불쌍하긴 해도...멍청하게 카운터나 보고 있...
<징징이의 상상속>
ㅡ안녕 스펀지밥
ㅡ안녕 뚱아!
ㅡ스펀지밥 이것좀 100원짜리로 바꿔줄래?
ㅡ그래 뚱아 자!
ㅡ헉!!! 스펀지밥한테 돈바꿔주는 법을 안가르쳐줬어
후다다닥 달려오는 징징이
돈통을 열어보고
ㅡ휴우, 다행이야
ㅡ징징아 나 열심히 하고 있엉
ㅡ아 됐고 스펀지밥 이걸 동전으로 바꿔줘
ㅡ100원짜리로 줄까?
(환공포주의)
ㅡ아님 50원짜리로?
ㅡ아님 50원짜리와 100원짜릴 섞어서?
ㅡ으으 됐어!
휭하고 나가버리는 징징이
집에 온 징징이.
ㅡ음 좋아 휴일이니 쉬어야지
ㅡ오랜만에 휴식인걸...
그때 생각에 잠기는 징징이
ㅡ하아암
1초만에 잠들어버리는 스펀지밥
그때 불이남
바닷속에서 불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흠
ㅡ 헉 안돼! 스펀지밥!!!
빠지게 뛰는 징징이
ㅡ잠깐 내가 뭔짓을 하는거지...
ㅡ이 황금같은 휴일에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말자...후우
다시 되돌아가는 징징이
그때
삐오오오옹 삐오오옹 휘잉휘잉
소방차가 지나가고...
ㅡ안돼!!!
집게리아로 뛰어가는 징징이
쉬이잉 소화기를 발사합니다.
ㅡ어서오세요. 무엇을 드릴까요?
얼굴을 털어내며
ㅡ나야 스펀지밥! 징징이라고.
ㅡ징징아 너 할일 끝난거야?
ㅡ말투가 그게뭐야 난 상사라고!
ㅡ그.렇.습.니.까~?
(실제로 스펀지밥이 이렇게 말하는데 웃김ㅋㅋㅋㅋㅋ)
ㅡ에잉 됐어 일이나 해!!난 간다
ㅡ징징이는 멋져 사장님이 징징이에게 일을 맡기신건 잘하신일이야
ㅡ후우 징징아 그만그만
ㅡ거울을 봐! 혈색이 아주 안좋아졌다고..걱정 좀 그만해!
ㅡ자 징징아 외치는거야 넌 집게리아에 가지않는다!
그때,
ㅡ집게리아를 다부셔버릴거야!
ㅡ갸아아아아악!!!!
후다닥 징징이는 다시 집게리아로 뛰어갑니다.
ㅡ스펀지밥!!!!
ㅡ왜 징징아?
아무일이 없는것을 확인한 징징이는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요즘 mz세대들은 기겁한다는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