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끝!
+)효선이에 대해서
효선이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모자란 아이는 아니구요 8ㅅ8
한마디로 말하면 공주같이 자란 아이 혹은 철부지.
어려서부터 엄마 없이 자란탓에 아빠도 크게 혼 안내고 우쭈쭈해가며 키웠고
술도가 식구들도 모난말 하나 안하고 이쁘다이쁘다 하면서 키워서
'모든 사람은 날 좋아해! 날 싫어하는 사람은 없졍! 그니까 나도 모두가 좋앙!' 이런 마인드가 중점인 아이로 봐주면 될거같아요.
"나, 누구야?" 라고 질문하는것도
자신을 밀어내는 은조가 미운데
한편으로는 '우리 언니'니까, '난 언니가 좋아. 날 싫어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라는
두가지 마음이 공존해서, 혼란이 와서,
항상 확신을 주는 기훈이에게 물어보는거라고 저는 그렇게 해석했어요(정답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