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인선은 시즌2에 대해 "저희도 얘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조심스럽긴 하다. 긍정적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건 맞지만, 손승원(두식)의 군대도 있고 빼고 가겠다고 할 수도 없고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얘기가 오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서로 '하면 할 거야?'라고 던지고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다. 조심스럽지만, 얘기가 안 나오고 있지는 않다. 마음만 맞으면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