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추진중인 ‘성중립 화장실’. ⓒ크리스천투데이 DB
서울시에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초안에 동성애자(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개선정책을 담은 가운데, 소위 '성중립 화장실' 설치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 계획서 초안에서 "공공시설에 '모두를 위한 화장실'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선언했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에 대한 설명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성소수자 등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나, 실상은 미국 등에 설치되고 있는 '성중립 화장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을 위한 화장실은 이미 많은 화장실에 구비돼 있어,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성중립 화장실'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15년 백악관에 설치한 뒤 알려졌으며, 이는 소위 LGBTQ를 위한 화장실이다. 서울시 측은 "일본도 도쿄올림픽 때 성중립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계획서 초안에서 "공공시설에 '모두를 위한 화장실'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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