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1년 캴리폴늬아, 유나이릿 스떼잍
한 부부는 집앞에 두 길고양이가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중 한마리는 귀가 뒤로 벌러덩 뒤집혀져있었다
띠용
그 고양이는 후에 4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그 중 2마리가
띠용
이 고양이들은 브리더들의 흥미를 끌었고
새로운 품종 기준이 세워진다
그리하여 1985년 아메리칸 컬American Curl이라는 이름이 국제고양이협회TICA에 정식 등록된다
(이름 너무 직관적이고 대충이자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고양이의 특징은 뒤로 말린 귀이고, 우성 유전의 결과이다
귀의 말린 정도는 3단계로 구분하는데
1단계는 그냥 뒤로 좀 말린 정도
2단계는 45~90도
3단계는 90~180도
3단계는 돼야 캣쇼에 나갈 수 있다고... 허 흑
보통의 고양잇과 동물들과는 달리 사람만큼이나 연골이 단단하고
귀 밑둥의 3분의 1이상이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
말린 귀에서 자라는 귀털이 꼭 꽃술같기도 하다
세정액 묻혀서 조심스럽게 주인님 귀청소,,,
지나친 품종개량때문에 많은 품종이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ex:스코티쉬폴드, 먼치킨 등의 뼈, 관절 이상)
아메리칸 컬은 아직까지 뚜렷한 유전병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메리칸 컬의 별명은 '피터 팬'이다
대체적으로 사교적이고 다른 동물이나 어린아이와도 잘 지내기 때문에 붙여진 듯하다
활발하고 온순하며(?) 영리하다고 한다
사람과의 신뢰가 두터워서 장소나 환경의 변화에 예민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이거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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