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전 소속사 JYP와의 작별 이후 새로운 둥지로 YG를 선택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전소미는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독립레이블이다. Mnet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가수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쿠시도 소속되어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사옥 부근 건물에 마련된 독립 작업공간에서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YG의 든든한 지원 아래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및 신인발굴을 진행해왔다.
무엇보다 그동안 전무후무했던 초대형 기획사 간의 아티스트 이적 이다. JYP를 떠난 아티스트를 YG가 영입했다는 점이 대단히 파격적이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