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메르코수르 3개국 외교장관 회담
강경화 장관은 5.25.(금) 브라질 누네스 페헤이라(Nunes Ferreira) 외교장관, 파라과이 엘라디오 로이사가(Eladio Loizaga) 외교장관, 우루과이 닌 노보아(Nin Novoa)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및 경제협력 증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상기 3개국 장관은 5.25.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개시 공동선언문 서명식 계기 방한 (아르헨티나는 외교부 경제차관 방한)
한-메르코수르 무역 협정은 사실상의 자유무역협정(FTA)이며, 메르코수르 측의 요청으로 명칭을 무역협정으로 함.
MERCOSUR 개요
회원국(4):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인구 2.7억명, GDP 3.3조로 중남미 58%)
ㅇ 베네수엘라는‘12년 메르코수르에 가입하였으나 ‘16년 이후 인권문제 등으로 회원국 자격 정지
관세동맹으로서 역내 상품 교역을 자유화하고 역외공동관세 부과
ㅇ 관세 부문은 MERCOSUR 공동 차원에서만 무역협정 체결 가능
강 장관과 메르코수르 3개국 외교장관은 5월 25일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의 공식 개시를 환영하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양측간의 교역 및 투자가 확대되고,
경제협력이 긴밀해질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강 장관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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