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자 중 기존 직원과 친인척 관계인 근무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정규적 전환자 중에서 퇴직자와 재취업자의 자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서울시가 공개한 112명의 명단이 주먹구구식으로 조사됐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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