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한 간부가 식사 자리에서 ‘(공사 경영에 대한) 서울시의 간섭이 너무 심하다’고 토로했다. 시가 노조의 요구보다 때론 더 급진적인 안을 내놓을 때가 있다는 말도 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는 1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간부는 ‘서울시가 정규직 전환자 모두를 7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