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 근로시간제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노동시간 제도 개선 위원회’의 이번 주 출범이 어렵게 됐다. 경사노위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공익위원 위촉 문제를 두고 갈등을 풀지 못하면서다.
경사노위 관계자는 12일 “한국노총만 참여하면 바로 위원회 출범이 가능하지만 별다른 연락이 없다. 이번 주 출범은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