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중국과 중동에 진출한 선배들이 국대에서 현재의 분위기를 형성한듯
국내 구단들의 자생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고액 연봉자들은 유럽과 일본으로 진출했다. 중국에 축구 광풍이 불면서 대표급 수비수들도 중국으로 떠났다. 이들이 엄청난 연봉을 받지만 실력은 정체되는 ‘중국화’가 현실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 대표급 선수의 에이전트는 “선수들 카톡방에 중국팀 소속 선수가 ‘내 승리 수당은 3000만원’ ‘연봉은 세금 떼고도 20억원 넘는다’고 올리면 다른 나라 리그 선수들이 ‘부럽다. 나도 기회 되면 중국 가야지’하고 댓글을 단다”고 귀띔했다. 최근 중국 수퍼리그가 외국인 선수 출전 숫자를 줄이는 바람에 이들마저도 경기에 잘 나서지 못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53&aid=000002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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