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박정우가 5번째 멤버로 확정됐다. 방예담, 김준규, 하루토, 소정환과 함께 가수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YG보석함'에 출연한 박정우가 YG 신인 보이그룹 다섯번째 멤버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YG보석함' 마지막 방송에서 아이콘, 위너 등을 이을 YG 신인 보이그룹 멤버로 하루토, 방예담, 소정환, 김준규를 확정한 뒤 추가 멤버 3인은 VLIVE를 통해 공개한다고 알렸다. 방송에서 뽑힌 네 명의 멤버에 이어 5번째 멤버로 박정우가 결정되며 데뷔조 윤곽이 좀 더 드러났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으로 방영 내내 화제성을 사로잡았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V LIVE와 유튜브 합산 조회수는 1억뷰를 넘어섰다.
이런 까닭에 방송을 통해 데뷔하는 YG 신인 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 괴물 신인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6번째, 7번째 멤버가 누가될지 어떤 색깔의 보이그룹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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