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2_0000537735&cid=
21일(현지시간) ABC에 따르면 유타주 프로보경찰서는 온라인 협박 등 혐의로 크리스토퍼 클리어리(27)라는 남성을 지난 19일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리어리는 체포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돈도 원하지 않았고, 1만명도 아닌 딱 한 명의 여자친구만을 원했다", "난 오직 사랑받기를 원했지만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썼다.
그는 또 "나는 27살이고,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고 아직 숫총각"이라며 "그게 내가 곧 공공장소를 급습해 다음 번 총기난사범이 되려는 이유"라고 했다.
클리어리는 특히 "나는 죽을 준비가 됐다"며 "눈에 보이는 소녀들을 최대한 많이 죽임으로써 나를 거절한 소녀들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발언, '불특정 여성'을 범죄 대상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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