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고요, 밥도 잘 못 먹고 그러지만 육체적인 것보단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초고가 아파트단지에서 입구 차단봉을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입주자대표의 아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갑질’을 당한 경비원 A(43)씨는 2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피해 정도를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