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는 오는 28일 진행되며 박 감독의 출연분은 3월 중순께 전파를 탄다. ‘방구석1열’ 김미연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1년간 박찬욱 감독님께 열심히 러브콜을 보냈는데 런던에서 신작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오게 돼 만남이 성사됐다”며 “앞서 방송됐던 박찬욱 특집과 직결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당시 다뤘던 ‘복수 3부작’이 아닌 ‘친절한 금자씨’에서 ‘아가씨’ 그리고 신작 ‘리틀 드러머 걸’로 이어지는 그의 ‘여성’이라는 화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박찬욱 편이 워낙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기 때문에 기분 좋게 제안을 승낙해주셨다. 오랜만에 박 감독과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