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318210904218?rcmd=rn&f=m
새노조 측은 KT에 근무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갑윤 의원의 아들을 대표적 정경유착 사례로 꼽으며 검찰 수사 확대와 KT 자체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와 정 의원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황 대표 아들은 5개 대기업 채용에 합격한 뒤 선택해 입사한 것이며 입사 시기도 황 대표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 측도 "아들 입사 시기가 2005년인데 참여정부 시절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말이냐"며 반문했습니다.
수사 중인 검찰은 말을 아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김성태 의원 딸이 입사한 2012년 하반기 공채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며 "추가 채용 비리 의혹 대상자 중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자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12년 하반기 채용 총책임자였던 KT 김 모 전 전무가 혐의를 모두 인정한 만큼 언제든 KT 특혜 채용 게이트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검 가즈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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