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319091304452
19일 윤지오 씨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왕종명 앵커로부터 검·경에 진술한 장자연 리스트 속 인물의 실명을 밝혀줄 수 있느냐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윤지오 씨는 “아시다시피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미행에 시달리고, 몰래 수차례 이사를 한 적도 있고, 결국 외국으로 도피하다시피 갈 수밖에 없었던 정황들이 있다”며 실명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왕종명 앵커는 장자연 리스트 속 인물들의 실명을 끈질기게 요구했으며 윤지오는 “증언자로서 말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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