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도 카톡 대화방에 음란물 유포, 피의자 입건

가수 에디킴(29·본명 김정환)도 정준영씨(30) 등과 함께 음란물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정환씨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김씨를 피의자 신분을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정씨와 승리(29·본명 이승현)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 외에 로이킴(26·본명 김상우)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 이에 앞서 정씨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구속됐고, 이승현씨 역시 같은 법 조항으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문제가 드러난 대화방은 총 23개고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피의자로 전환된 사람은 김씨와 정씨 등 8명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19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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