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와 세자빈 강씨의 이야기
청나라 볼모로 잡혀갔던 그시절 이야기와 시아버지 인조의 갈등 서사 나오면 꿀잼일듯
장녹수와 채홍사는 이미 나왔지만 연산군와 폐비 신씨 이야기는 그야말로 로설인데 안나옴
착하디착한 신씨가 폭군 연산군에게 할말 하고 하지말라고 붙잡아주는 유일한 존재였던 기록 피셜
세종의 며느리였던 세자빈 봉씨와 연분이 있었던 궁녀 소쌍의 이야기
아들 문종이 세자빈을 쳐다도 보지 않을 정도여서 두번째 세자빈은 얼굴을 보고 뽑았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그 세자빈 봉씨가 과연 동성애였는지 아니면 문종이 봐주지 않아 외로움 때문에 그랬는지 모름
정조와 의빈 성씨
정조의 유일한 승은후궁
드라마 이산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혜경궁이 딸처럼 키웠다는 기록과 정조가 외갓집에서 살아서 일찍 의빈을 만났고 오래 짝사랑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함
실제 이야기가 더 로설 같아서 드라마로 나왔으면
한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김구,안창호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여성 독립투사 김마리아 이야기
(방은진 감독님이 만드신다고)
김마리아와 친척인 영화 배우 김염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영화황제로 군림한 한국인 김염
일본에게 기관총으로 쏜다고 해도 일제의 말을 듣지 않겠다고 했던 김염의 이야기를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음
김염과 그가족들 모두 독립운동가여서 소재는 풍부함
왜 아직까지 영화로 나오지 않았는지 의문이 드는 헤이그특사 이야기
고종의 밀명을 받고 네덜란드 헤이그에 간 3명의 독립투사 이야기
이범진과 아들 이위종의 이야기는 영화 암살같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꼭 나왔으면
역사저널 그날 보면 이상설 선생님도 역경을 거친 스토리가 있으심
보빙사 이야기
미국으로 간 조선 선비들의 이야기
문화충격은 어마어마 했을듯
미국 대통령은 악수를 청하는데 절을 하는 조선의 보빙사들
갑신정변,동학농민운동 등
이야기거리는 많은데 아직 작품으로 못봤음
세번째 세로줄이 내일 일어날 일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