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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9/4/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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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뤄드려요  저의 한달치 행운을 드릴테니까
49제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은건데 좋은 자리에 참석하기에는 아직 우울할 수 있지요. 나의 마음은 장례식이라 하염없이 울고 싶은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할 축복과도 같은 결혼식에 참여해서 친구를 위해 웃고 시간을 보낸다는 건 좀 고통스러울 것 같네요. 그냥 평범하게 친구를 만난다면 거기서 무지개다를 건넌 애기 얘기도 하고 그럴 수 있을테지만 결혼식은 아니잖아요. 저는 차마 가지 못하겠다는 친구분이 이해되어요.
5년 전
뭐야 댓글 택배랑 비교가 되나
5년 전
전 반려동물 키우지만 이해안돼요 친구 결혼식 축하정도는 해줄수있죠 정말 힘들면 잠깐 들러서 인사만이라도 할 수 있는거구요
5년 전
쨰니  순얼 김몬모
댓글 ㅋㅋ??
5년 전
친구라고 무조건 결혼식 가줘야하나요
가족처럼 지낸 반려견이면 친구보다 더 소중할 수 있고
무엇보다 친구의 술픔을 이해해줄줄도 알아야죠

5년 전
하 늘  하늘오빠랑결혼할래요
키우던 반려견이 친구보다 더 소중한 존재였나보네요 어쨌든 양자택일을 하자면 친구보다 반려견을 선택한거니.. 경조사는 축하하는것도 있지만 주고받음도 있는데 강아지한테 밀리는 친구관계에 앞으로 그렇게 가치를 둘것같진않아요 얼굴이라도 잠깐 내비치고 축하하던지 결혼식 당일은 못가도 전전에 만나서 인사하고 축하해줄수있는건데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100% 이해하긴 힘들것같아요
5년 전
저도 반려견을 키우지만 저 글만 읽었을때 이해안가긴 했어요.. 근데 저도 아직 겪어보지 않은 슬픔이라서ㅠ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5년 전
딥다크  윙딥, 내 마음속에 저장!
저는 못 갈 것 같아요 저한테 강아지는 진짜 가족 같은 존재거든요 그냥 건너건너 아는 친구한테 축의금만 내고 못 갈 것 같아요 결혼식 가서 계속 우울하게 있는 것도 민폐 같고
5년 전
TXT  TXT
친구 결혼식한다고 꼭 가야하나
5년 전
내가 친구라면 정말 섭섭할 것 같아요 뭐 본인이 슬프다는데 어쩔 수 없지만 거리감 생기는 것도 어쩔 수 없을 듯
5년 전
전 못가요...ㅠㅠ49제 챙긴다 하면 그날 하루죙일 눈물 바다
일텐데 결혼식 가는게 민폐인것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도 10년넘게 함께지낸 가족인걸요... 차라리 결혼 끝나고 따로 밥을 먹던가 할래요

5년 전
친한친구가 못온다고 하면 섭섭할 수 있죠..여기서 친구 결혼식 꼭 가야하나?는 왜 나오는지..저 글쓰신분이 뭐라고 한것도 아니고ㅋㅋㅋ친한친구가 반려견 49제 챙긴다고 결혼식 안온다고 하면 저는 머리로는 이해한다고 하지만 마음 한구석 섭섭한건 참을 수 없을것 같아요
5년 전
반려동물도 그 사람에게는 가족이에요.
꼭 사람만 가족이라는 법 있나요. 왜 49제를 사람만 지내야하나요. 사랑하는 이가 떠났으니 슬퍼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왜 슬퍼하는 것조차 이해해주지 않나요.
결혼식 당일에 안가더라도 다른 날 만나서 축하해 주면 안되는 건가요? 그것 조차 이해해 주지 못하는 친구라면 저도 서운 할 것 같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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