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사망한 채 발견된 20대 여성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이 여성과 동거하던 성형외과의사를 긴급체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후 12시5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에서 강모씨(29·여)가 프로포폴을 투약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강씨의 팔에는 프로포폴 수액 봉지가 연결된 바늘이 꽂혀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94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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