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공항을 화성으로 이전, 군·민간공항으로 통합 운영(가칭 경기남부권신공항)하면 경제효과가 높다는 경기도시공사의 용역결과(본지 3월 28일자 15면 보도)에 화성시가 발끈하고 나섰다.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가 공론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언급 자체를 꺼려했던 화성시가 강력 반발한 이유는 ‘민간공항’ 때문이다. 군 공항은 국방부로 한정되지만, 민간공항은 여론의 추이에 따라 분위기가 바뀔 수 있어 자칫 여론에 밀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https://news.v.daum.net/v/2019042216593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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