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러 사이트에 올라온 김희철 유기견 입양건에 대한 상황 정리임!
김희철이 임시보호를 맡았던 강아지 보더콜리를 입양 보냄
그 강아지가 하반신 마비가 왔다고 함. 안락사 얘기까지 나옴
김희철이 임보자였기도해서 본인한테 데려오라고 수술비,치료비 얼마가 됐건
치료해주고싶다고함.
근데 주인이 싫다면서 그동안 강아지 키운 값을 달라함
김희철이 그래서 돈은 상관없으니 다 줄테니 강아지만 치료하게 보내달라했는데
주인이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계속 싫다고 거절.
결국 강아지 못 데려와서 속상해서 인스타 라방켜서 팬들한테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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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제까지 올라왔던 상황이었음
김희철이 임보를 맡고있던 보더콜리 새끼를 입양을 보냈는데
입양자가 김희철에게 "보더콜리가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이제까지 키웠던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함. 김희철이 직접 치료해줄테니 데리고오라고하자 거부함
누가봐도 수상한 상태여서 입양자가 학대하고 돈을 뜯어내려는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이 많던중
어제 올라온 보더콜리 '현' 견주분의 글임
상황을 유추해보면,
김희철이 임보중이던 강아지를 입양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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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입양자(=업자로 유추됨)가 보더콜리를 받고 직접 키운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200만원을 받고 강아지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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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받은 현 견주는 2주뒤 강아지의 다리가 이상한걸 알고 병원에 데려갔고
유전병인 선천전 근육질환에 걸렸음을 알게되고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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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입양자(=업자)는 ''현'견주에게 파양 해주겠다고하며 김희철에게 돈을 요구한것
한마디로 중간과정에서 업자가 끼면서 이 난리가 난것....
임보 입양 보낼때 업자들이 업자 아닌척하며 입양 받아가는 경우 많다던데 진짜...
제대로 콩밥 먹었으면 좋겠음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