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u20축구 결승전
아문당 하늘마당 길거리 응원 현실
이보다 더 뒤편으로 가자 하늘마당과 장동로터리를 잇는 계단이 나왔다. 시민들의 통로로 이용돼온 이곳은 이날 흡연공간으로 전락해버렸다. 수십여명에 이르는 젊은 남녀들이 이곳에서 담배를 피운 탓에 매캐한 연기와 냄새가 계단을 메웠다. ACC 소속 경비원들이 이날 두시간 간격으로 1인 흡연 단속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경비원 A(61)씨는 “이미 이 계단은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전락해버린지 오래다”며 “ACC내 흡연과 음주를 막고는 있지만 인력도 부족하고 자치구나 경찰의 단속도 시원치 않아 경비원들이 모조리 도맡는 실정이다”고 하소연했다.
어제 길거리 응원한다고 사람 많던데..에휴 담배 흡연구역에서 안피면 디져버리는 뭔가가 있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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