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사랑하며 오래 참으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음에 욕심이 없는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정의로운 사람, 자비로운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전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너는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가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을 대주고
누가 속옷을 훔치려 하거든 겉옷까지 내어주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입술이 아니라 마음으로써 공경해야 하느니라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너희의 마음속에서 나온 음행, 도둑질, 살인,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샘, 비방, 교만, 어리석음과 같은 것이다
남에게 해코지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
악한 자는 자신의 죄가 드러날까 봐 빛을 미워하지만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곧장 빛이 있는 곳으로 나아간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으니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어둠을 밝히는 사람이 되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약 믿음이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그만 고민하라
그런 걸 고민하지 않아도 새는 잘 살지 않느냐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