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랑 부랄친구인 썰2 우린 이불(?)사건으로인해 더욱더 돈독한 우정을 다져나가고있다ㅏ... 슬픈데 무튼 걍 재밌게 살아 또 일화가 있었는데 들려줌ㅇㅇ 우리는 노래방을 사랑함 각자 보호자들에게 허락받고 누님과 함께 하룻밤을 달린적이있다 이새끼 도도한척하면서 발라드만 꿋꿋히 부르더니 런투유 알음??! 바운쓰베이비 바운쓰베이비 빠운쓰 바운쓰 바운쓰 바운스!!! 미안...쓰는데 너무 흥겨웠음ㅁㅎ 무튼 누님과함께 그걸 부름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주네가 신경안쓰는척하면서 막 몸이 움찔움찔 리듬타는듯 구주네가 노래하나 진짜 잘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박자든뭐든 다 뛰어남 노래도 흥겹다보니 리듬을 탈수밖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끅끄윽윽끅극끅 거리면서 웃는데 구주네가 에이ㅅㅂ 이러면서 마이크 뺏고 지가부름 존나 샤우팅하고 난리남 대학로축제? 잘모름 몰라 그냥 큰축제가서 노래부르면 우승할듯 출동 음색깡패 구주네!! 무튼 뻔뻔하고 재밌는 놈임 (사실 런투유 춤추다 바지 허벅지 옆부분 찢어진건 안비밀) 내가 최근에 머리를 자름 내가 숏컷을 좋아해서 예전에도 투블럭으로 자른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포마드할려고 짧게자름ㅎ 구주네가 여자애꼬라지가 그게뭐냐 그러면서 머리 헝크리면 이쁘네 이럼 근데 머리에 왁스칠하고 별짓다했는데.. 그게 함정..이새끼... 무튼 ㄱ머리정리하고 옷사러 같이 길을 걷는데 구주네가 어깨동무를 허고있었음 좀 연인연인 냄새가 풍겼나봄 여학생두명이 우리보고 뒤에서 헐 게인가봐 헐헐 게인가봐 나게이 처음봐!! 근데 둘다 잘생겼다... 이러는데 구주네는 못들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들었나 본데 나 혼자 웃으니깐 구주네가 병신같다고 쪼개지말라함 뭐래 우리 게이됬어 ㅂㅅ아 무튼 그 학생들 보고있음 들으세요 게이아닙니다 여자입니다.. 번외-구준회시점) 그 저번에 날 짐승새끼로만든 여사친있잖아 걔가 머리를 자름 예전에도 지랄하다가 자르더니 그래도 여자애다보니깐 잘생김 말이좀 이상한데 그냥 잘생김 그래도 여자앤데 어깨좁고 이런게있으니깐 걍 동네꼬마 남자애같더라 중딩? 그정도 잘어울려서 머리좀 쓰담어줬더니 머리 다시정리해야된다몀서 승질내더라 어쭈..형님이 좀 이뻐해줬더니만 그래서 걔가 옷사러 가자길래 ㅇㅇ하고 따라감 얜 옷장에 넘치는게 옷인데 나갈때마다 옷없다고 지랄발광을 함 그래서 오늘사러가는길에 어깨동무하고 걸어가는데 여중생? 두명이 우리보더니 게이라며 별소리하더라 듣긴들었는데 왠지뭔가가 얘가 상처받을꺼같았음 그래서 걍 모른척하고 걷는데 지혼자 갑자기 실실웃더라 으유 병신 귀엽네 좀 있으면 쌍둥이오빠 카톡도 올라올꺼에요!재미있게 봐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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