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 나 또 왔어!!ㅎㅎ 맨날 온다고 지겨워하는건 아닌가몰랑ㅎㅎ수능이 코앞인데 수능칠무렵은 장저씨를 몰랐기에.. 시험기간 얘기 써볼까해ㅎㅎ 우선 나는 고딩때부터 로망이있었엌ㅋㅋ 정들중에 이런거 있었거나 있는정들 있을거얔ㅋ 남친이랑 독서실이나 도서관가서 공부하깈ㅋㅋㅋ정들 알다시피 나는 중어중문학과얔ㅋ 그래서 만일을 대비해서 장저씨가 꼭 필요해..ㅎㅎ 물론 이런용도가 아니더라도..ㅎㅎ 독서실은 아무래도 장저씨가 지루해할것같아서 책이라도 읽으라고 도서관으로 갔어! 보통 남녀 갈라진데도 많던데 우리동내는 그런 구분없어서 내 옆자리엔 장저씨가 앉았짘ㅋㅋ 학창시절로망을 이렇게 하니까 뭔가 또 새로운거얔ㅋㅋ 내심 좋아서 자꾸 키득거리니까 장저씨가 포스트잇에 자꾸 뭘 끄적끄적거리는거얔ㅋㅋ 뭔가 싶어서 몰래 볼랬더니 막 가리면서 부끄러워하는거얔ㅋㅋㅋ 뭔가싶었더닠ㅋ 자기 잘생긴거 아니까 그만쳐다보라곸ㅋㅋㅋㅋㅋ분명 틀린말은 아닌뎈ㅋㅋ 뭔가 귀여웟엌ㅋㅋ 놀려줄려고 누가 장저씨보고 잘생겼댓어? 난 그런적없는데? 그러니깤ㅋㅋ 삐져서 입튀어나오고 책만보는거얔ㅋㅋㅋㅋ 우리 장저씨 세상에서 자기가 젤 잘생긴줄 알앜ㅋㅋㅋㅋㅋ한창 공부하고있는데 장저씨는 배고팠나바ㅋㅋㅋ 내 공책한장 찢어달래서 찢어줬더닠ㅋㅋ한페이지를 배고파로 도배하고있는거야 이아저씨갘ㅋㅋ 그래섴ㅋㅋ 밥먹으러 가는뎈ㅋㅋ 말문이 트이니까 막물어보는거얔ㅋㅋ 자기 잘생긴거 아니냐곸ㅋㅋ 그래섴ㅋ 난 모르겠는데?그러니까 또 입이 막 삐죽삐죽하길래 어?다시보니까 엄청 잘생겼는데? 하니까 또 히죽히죽웃곸ㅋㅋㅋ 나만귀여운거 아닐거얔ㅋㅋ 정들 분명 다 상상하고 웃엇을거얔ㅋㅋ 그렇게 밥다먹고 들어왔는데 내 자리에 커피가 있는거얔ㅋ 포스트잇보니깤ㅋ 오빠분이랑 다정해보이시던데 웃는게이쁘다고 연락달라고 번호적힌거얔ㅋㅋ 장저씨 초스피드 눈알굴리깈ㅋㅋ 언놈인지 잡히기만해봐 하는 눈빛으륰ㅋㅋ 내가 장저씨랑 띠동갑이어도 그렇게 까진 차이안나보여.. 절대 내가 노안이라 그런게 아니라 장저씨가 동안이어서! 암튼 그 쪽지 보자마자 막 수정하는거야 오빠분아니고 남자친구고 여자친구 이쁜거 아는데 연락하기전에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장저씨 번호 적고 그대로 붙여서 그자리 놔두곸ㅋㅋ 기분나쁘다곸ㅋㅋㅋ 집가자곸ㅋㅋㅋㅋ나란여잨ㅋㅋ 마냥 귀여워서 따라 나왔엌ㅋㅋㅋ 그러고 나와서는 어깨에 손두르더니 여보는 나바께 없찌?이깍지..이각짓..이갓짓..아니 이런걸로 막 전화히는거 아니지? 하는뎈ㅋㅋㅋㅋ 왜래 귀여운짘ㅋㅋㅋ 왜 맨날 글을 쓰는데 허접한건 모르겠다ㅜㅜㅜ 정들이 알아서.. 잘 읽어주리라..믿어 의심치않아..ㅎㅎ 아 농도 짙은 그런거 원하는 정들도 있던데..ㅎㅎ 아마 한 10화쯤?ㅎㅎ 예상하고 있습니다..하핳.. 오늘도 그럼...빠빠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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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인데도 이러고 있다죠..ㅎㅎ 허접한데도 매번 좋게 봐주시는 독자님들을 위해서 매일 하나씩 연재하고 있어요!! 포인트 내고 보시기 아깝잖아요ㅜㅜ 댓글 다시고 포인트 도로 받아가세용♥ 오늘도 허접한글 봐주실 독자님들 미리 감사하구요ㅎㅎ 쭉 봐오신다는 독자님들 제가 더 고마워요ㅜㅜ 사랑해요 아벨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