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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준환] 구준회와 김진환, 그리고 구뿌요 (2) | 인스티즈

 

 

 

 

 

 

 

 

구준회와 김진환, 그리고 구뿌요

 

 

 

 

 

 

평소와 같이 한쪽에는 진환이 삼춘을, 뒤에는 가방셔틀 준회 삼춘을 거느린 뿌요가 집으로 들어섰다. 원래라면 웃으며 거실로 뛰어들어가 진환이 손을 씻겨줄 때 까지 러그위에 누워 손을 안씻겠다며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을텐데, 오늘따라 차분히 벗은 신발도 정리하고, 먼저 화장실에서 손을 씻기까지 하는 뿌요의 모습에 진환과 준회가 마주보며 어깨를 으슥였다.

 

' 쟤 오늘 왜 저러는지 알아요? '

' 그러게, 누구한테 혼 났나. '


 

누구한테 혼난 것 치곤 진환을 보며 맑게 웃은 뒤 식탁에 앉아 발을 허공에 가위질 하며 간식을 기다리는게 신나보였다.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그래도 삼촌이라고 뿌요가 누구와 싸우거나 혼이라도 났나 싶어 걱정한 준회가 뿌요를 확 낚아 안았다.

 

 

" 삼춘, 하지마아! "

 

 

..얘 누가 차분하다 그랬어.


 

뿌요를 안아 안방으로 들어온 뒤 침대에 앉힌 준회가 뿌요를 이상한 듯 쳐다봤다. 그런 준회의 눈빛이 조금은 부담스러웠는지 준회의 얼굴을 밀어내던 뿌요가 한숨을 푹 쉬었다.


" 삼춘 왜그래? "

" 뿌요 무슨 일 있냐? "

" 무슨 일? "

" 뭐, 선생님한테 혼났다거나, 친구랑 싸웠다거나. "

" 없어. 삼춘 절루 가. "

 

 

준회의 얼굴을 한번 더 밀어낸 뿌요가 침대에서 내려와 예쁜 걸음으로 방을 나섰다. 뒷 모습을 한참이나 쳐다보던 준회가 뒤로 발라당 누워 눈을 감았다. 그래, 내 조카인 이상 성격상 맞고 다니거나 하진 않을거야.

 


 

낮잠이라도 잔건지, 준회가 눈을 뜬 시간은 벌써 제 누나가 오는 시간이었다. 준회가 뒷머리를 긁으며 방을 나왔을 때 마침 도착했는지 바로 보인건 누나였고, 간단한 인사를 한 준회가 뿌요를 내려다봤다. 우물쭈물 하며 무언갈 말하려는 듯 보였는데, 진환도 눈치챈 듯 눈높이를 맞추어 앉아 뿌요의 머릴 쓰다듬었다. 뿌요 삼촌한테 할 말 있어?

진환의 말에 입술을 꾹 물던 뿌요가 결심한 듯 유치원 가방에서 종이 한장을 꺼내 진환에게 건넸다.


 

아이콘 유치원 재롱잔치에 초대합니다!



 

뿌요가 건넨 종이를 받아 크게 새겨진 문구를 읽은 진환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뿌요야, 이거 삼촌 주는거야? 진짜? 와, 고마워요. 

뿌요의 머릴 쓰다듬고 볼에 짧게 입 맞춘 진환이 그제서야 본래같은 웃음을 지으며 돌아가는 뿌요에게 손을 세게 흔들었다. 삼촌이 꼭 뿌요 보러 갈게!



" 여기 와달라고 오늘 그렇게 말을 잘 들었구나. "


뿌요가 오늘따라 차분한 모습을 보인 이유가 재롱잔치 때문이었구나. 귀여워라.


 

 

뿌요의 재롱잔치는 그로부터 일주일 후 였다. 그동안 제 부모님 앞에서만 연습을 했는지, 재밍아웃(?)을 한 뒤 진환과 준회 앞에서도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백설공주의 왕자님 역할을 맡은 뿌요는 생각보다 연기를 잘 하고 있었다. 아역이나 시킬걸, 하며 아쉬워 하는 준회를 뒤로하고, 진환은 뿌요의 연습을 도와주기 바빴다.

우리 왕자님 조금이라도 더 멋있게 해야지. 그래야 유치원 탑이 되는거야.


 


 

그렇게 부모님의 도움도 받고, 진환과 준회의 도움도 받아 연습을 열심히 한 뿌요의 재롱 잔치가 드디어 당일이 되었다. 진환은 어젯밤 삼춘 꼭 와야돼! 하며 신신당부를 하고 간 뿌요를 떠올리며 옷장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다. 문에 기대 진환이 한참 동안이나 고민하는 걸 보던 준회가 진환의 곁으로 다가갔다.

 

 

" 아무거나 꺼내 입어. "

" 그래도 뿌요 친구들도 있을텐데, 멋있는 삼촌 오면 좋잖아. "

" 멋있긴, 조그만해서. "

 

 

준회의 말에 눈을 사납게 치켜 뜬 진환이 흥! 하고 콧소리를 냈다.

 

 

" 그래, 난 조그만 삼촌 할테니까 넌 못난 삼촌이나 해. "

 

 

입술을 삐죽이던 진환이 정장을 집었던 손을 놓고 다른 바지를 집어들었다. 그런 진환을 보며 웃은 준회가 정장 자켓을 챙겨 입었다.

 

 

 

준회의 말에 꽤 마음 상했는지 출발 시간이 되기 전까지 준회에게 한마디도 걸지 않던 진환이 급기야 로비에서 내려버렸다. 어디가! 차 타야지! 성큼성큼 나아가는 진환을 금새 잡은 준회가 손 깍지를 끼고 진환을 끌었다.

 

 

" 차 타고 가자, 우리 공주님 안전하게 모셔드릴게. "

" 공주님 하지 마. "

" 알았어, 예쁜아. "

" 그냥 말 안하는게 어때? 맞기 싫으면. "

 

 

그제서야 입을 다문 준회가 지하로 가 본인의 차 문을 열었다. 오늘 좋은 날인데 마음 풀어, 자기야. 오늘 밤에 좋게 해줄게. 뭐? 준회의 오늘 행동에 대해 조잘조잘 떠들던 진환이 제 안전벨트를 매주려 가까이 온 준회에 놀라 헙, 하고 몸을 뒤로 뺐다. ㅎ, 혼자서도 맬 수 있어.

 

 

 

 

 

금방 도착한 유치원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근처에 차를 주차한 뒤 안내를 따라 원 안으로 들어간 진환이 까치발을 들어 여기저기를 살펴봤다. 뿌요는 어디 있으려나.

대충 자리에 앉은 진환과 준회가 재롱잔치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 뿌요 무슨 반이지? "
" 네 조카면서 그것도 몰라? 기쁨반이잖아. "

 

 

순서를 보던 준회가 두번째 순서에 기쁨반이라 적힌 것을 보고는 가리켰다. 뿌요 연극만 하는거 아니였어? 응, 어쩜 저렇게 조카한테 관심이 없어? 나는 일 하러 가잖아, 일. 준회를 살짝 노려본 진환이 곧 시작한다는 말에 시선을 앞으로 옮겼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원장 선생님의 인사나 축하의 말 같은 의식적인 순서가 끝나고, 곧 아이들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맨 처음은 악기 연주였는데, 진환은 꼬물꼬물 움직이는 아이들을 보며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준회는 그런 진환을 보며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애 낳게 해줘야하나. 진환을 뚫어질 듯 쳐다보며 진심으로 고민하던 준회가 곧 시선을 느낀건지 그쪽으로 고개를 홱, 돌리는 진환에 의해 시선을 거두었다.

 

 

 

다음 차례는 뿌요 반의 순서였는데,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었다. 진환의 명령에 따라 준회는 휴대폰을 꺼내들어 뿌요를 찍기 시작했고, 진환은 크게 호응하며 뿌요를 뿌듯하게 쳐다보았다.

화면 너머로 귀엽게 입을 오물대며 춤추는 뿌요를 바라보던 준회가 금방 노래가 끝나자 아쉬운 듯 입맛을 쩝쩝 다셨다. 노래가 끝나고 퇴장할 때에 진환과 준회를 발견한 뿌요가 반가운 듯 손을 흔들자 두 사람도 뿌요를 보며 손을 흔들었고, 심장을 부여잡은 진환이 준회에게 기댔다. 뿌요 너무 귀여워..

 

 

 

 

6세반 아이들과 7세반 아이들의 공연들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5세, 6세, 7세 순서로 하는 연극만이 남았다. 다음은 5세반 어린이들의 백설공주 연극입니다! 하는 말에 고쳐앉은 진환이 연극에 집중했다. 아직은 백설공주가 나와 연기하는 장면이라 뿌요가 보이지 않았다. 백설공주 역할을 맡은 아이를 괜히 유심히 보던 진환이 멋지게 차려입은 뿌요를 보곤 억지로 웃음을 꾹 눌러 참았다.

 

 

" 어떡해, 너무 귀여워. 그치? "

 

 

제게 기대오는 진환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은 준회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며 살짝 웃었다. 누구 닮아서 저렇게 잘생겼대. 아마 쟨 삼촌 닮은 듯.

 

 

 

 

재롱잔치가 끝나자 마자 대기실에서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에게 섞여 두리번 거리는 뿌요를 준회가 번쩍 안아들었다.

 

 

" 구뿌요, 멋있던데? "

" 삼춘도 멋있어. "

" 왠일로 삼촌한테 그런 말도 다 해주냐, 뿌요? "

" 삼춘이 맛있는거 사줘. "

 

 

입술을 삐죽 내민 준회가 뿌요를 안은 채 진환의 앞으로 갔다. 환히 웃으며 뿌요의 볼에 짧게 입 맞춘 진환이 잘했다며 연신 칭찬했다. 삼춘, 엄마는? 어어, 엄마 화장실. 화장실 쪽을 가리킨 진환이 준회의 품에서 내려온 뿌요의 손을 잡았다. 삼촌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오늘을 위해 식당 여기저기를 자세히 알아보고 예약까지 해둔 진환이 뿌요의 반응을 예상하며 음식점으로 들어섰다. 재롱잔치를 한 장소 근처라 그런지 가족들이 꽤 많아 북적였다.

 

 

" 세희야! "

 

 

준회의 품에 안겨있던 뿌요가 반가운 듯 손을 뻗어 가리키다 흔들었고, 그걸 본 준회와 진환이 그 쪽으로 고갤 돌렸다. 백설공주 연극을 할 때 백설공주 역할을 맡은 아이였다. 여자아이도 뿌요를 보며 반갑게 손을 흔들었고, 그 부모님도 진환과 준회를 쳐다보았다. 어색하게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자리로 가 앉으려는데, 갑자기 준회의 품에서 몸을 틀며 내려달라고 칭얼이는 뿌요를 품에서 놓아주니, 헤헤 웃으며 여자아이에게로 뛰어가버린 뿌요에 당황한 진환과 준회, 그리고 그 부모님이 어색한 눈빛만 주고받았다.

 

 

" 뿌요야, 밥, 밥 먹으러 가야지. "

" 삼춘, 세희랑 놀면 안돼? "

" 뿌요 세희랑 놀면 진환이 삼촌은 삼촌꺼다. "

 

 

준회의 말에 눈을 굴리며 고민하던 뿌요가 여자아이에게 손을 흔들고는 다시 준회의 곁으로 돌아왔다. 안돼! 지나니 삼춘은 뿌요꺼야.

어이 없다는 듯 웃은 준회가 진환의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는 작은 머리통을 쳐다봤다. 그래봤자 삼촌꺼야.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금방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고, 엄마 옆에 앉아 포크로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던 뿌요가 스파게티를 포크에 돌돌 말아 진환 쪽으로 뻗었다. 삼춘! 아.

뿌요의 부름에 고개를 든 진환이 웃으며 뿌요가 건넨 스파게티를 받아먹었고, 그에 준회가 삼촌도! 하고 입을 벌리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 삼춘은 안돼. "

" 삼촌은 왜 안돼? "

" 삼촌은 못생겨서 안돼. "

 

 

뿌요의 말에 준회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우는 척을 해 보이자, 제 딴엔 고민 하고선 주는 건지 스파게티를 주는 뿌요에 웃은 준회가 맛있게 받아먹었다.

 

 

" 삼춘은 멋있어지라고 주는거야. "

 

 

밥을 다 먹자마자 세희의 곁으로 뛰어간 뿌요 탓에 부모님과 인사도 나눈 준회와 진환이 식당을 나섰다. 뿌요 내일 삼촌이랑 놀이공원 갈래? 응! 갈래!

 

 

 

뿌요를 집까지 누나와 데려다준 후 차를 돌린 준회가 그새 잠든 진환을 내려다보았다. 뭘 했다고 벌써 자냐. 아기네, 아기.

잠깐 갓길에 차를 대고는 뒷자석에서 담요를 끌어와 덮어준 준회가 다시 차를 출발 시켰다. 오늘은 차가 신호를 받을 때 마다 고갤 돌려 진환이 자는 모습을 구경한 준회가 태어나서 경적소리를 제일 많이 들은 날이라고 하더라.

 

 

 

 

 


 

( ͡° ͜ʖ ͡°)( ͡° ͜ʖ ͡°)( ͡° ͜ʖ ͡°

2편은 번외 들어갈 거에요!

일어나서 덧붙여 쓴 거라 앞뒤가 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설명이 길어진 것 같기도 하고 참..ㅠㅠ

오늘은 뿌요와 준회 훈훈한 장면들 꽤 나왔어요!

그래봤자 다시 티격태격 개로피자 되겠지만..

ㄱ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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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어떡해엄마미소ㅠㅠㅠㅠ 뿌요는애긴데도준회한테츤데레부리는거보니까 너이자식...♡ 커서누나좀울리고다니겠어ㅠㅅㅠ 오늘도 준환 행쇼~~~♥ ㄱㅈㅎ
9년 전
독자2
으아ㅠㅠㅠㅠㅠㅜㅜ재롱잔치라니ㅠㅠㅠㅜㅜㅜㅜ상상만해도 진짜 엄마미소ㅠㅠㅠㅠㅠㅠㅠㅠ5살 짜리들이 연극하면 얼마나 귀여울까여ㅠㅠㅠㅠㅠㅠㅠ뿌요진짴ㅋㅋㅋㅋㅋㅋ지나니가 자기꺼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앙대..!!!지나니는 주네꺼야..!!!!!주네야 나도 니편이다퓨ㅠㅠㅠㅠㅠㅠ준환행쇼♡ 작가님 감사해여ㅎㅎ잘 읽고 갑니다!ㅎㅅㅎ♡
9년 전
독자3
신알신해써요ㅠㅠㅠㅠ증말너무좋네요진짜...ㅠㅠㅠㅠ하 뿌요 귀여워서 쓰러질것같아요!!!다음편도기다릴게용
9년 전
독자4
저원래수위없는글잘안보는데ㅠㅜㅠㅠㅠㅜㅜ이놈의 김뿌요잔망이터져서 구뿌요랑 삼촌이매달리는거잖니 김뿌요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
아 진짜 귀여워죽겠네요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으ㅏㅠㅠㅠㅠㅠㅠ어쩜좋아요ㅠㅠㅠㅠㅠ다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도 답지않게 오늘 막 귀엽고 그러네요ㅎㅎㅎㅎ지난이는 뭐 항상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 뿌요가 다했자나여..귀여워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ㄱ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으어ㅠㅠㅠ뿌요뭔가지난이어렷을때모습같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진짜너무너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글로귀여운걸이렇게나잘표현하시다니ㅠㅠㅠ대단하십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헤 헤헤헤 헤헤헤 귀여워 헤헤 알림 울리자마자 와놓고 자버린 나란 바버 헤헤 헤헤헤 작가님 글 보면 항상 듀근두근해서 좋아여 :)
9년 전
독자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진짜 어떡해ㅠㅠㅠㅠㅠ 뿌요가 무대 위에서 꼬물꼬물 연기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그런뿌요 보면서 좋아하는 지난이도 너무 귀엽고 뿌요가 스파게티 안준다고 우는척하는 주네도 ㅠㅠㅠㅠㅠㅠㅠ 다같이 절 텐덕사 시키려는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뿌요보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기엽네요 작가님 글을참 잘쓰시는듯 준회 말하는것도 제대로 츤ㅊㄴ
9년 전
독자11
뿌요보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기엽네요 작가님 글을참 잘쓰시는듯 준회 말하는것도 제대로 츤ㅊㄴ
9년 전
독자12
아지짜ㅠㅠㅠㅠㅠㅠ구주네 질투하는거보면 애같은데 또 오늘편 보니까 진짜 삼춘같고ㅠㅠㅠㅠㅠㅠ 엄마미소 저절로 나온다 아주구냐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 구뿌요 데려다 키우고싶다 물론 김진환 구준회도 같이 ㅎ
9년 전
독자14
ㅋㅋㅋㅋ아진짜 뿌요야..누나랑 결혼하자 누나가 너 먹여살릴게 그니까 너는 이대로만 커다오..!
9년 전
독자15
아ㅠㅠㅠㅠㅠ역시 귀엽네요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뿌요야 넌 누나한테 오렴 ㅜㅜㅜㅜㅜㅜ 귀여워 죽겠다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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