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오늘 아저씨가 데리러 갈게. 심야자습 하지 말고 나와.'
석식시간이 마무리 될 즈음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 매점에 가다가 짧게 울리는 진동에 택밴가?하고 룰루랄라 확인을 하니 아저씨의 문자였음
그러나 난 오늘 야자를 째고(^^..)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려고 했음. 그러나 학생의 본분은 다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아저씨한테 야자를 짼다고 할수가 없어서 그냥 심야자습을 한다고 둘러대봄. 그러니까 몇초도 안되서 걸려오는 아저씨의 전화, 그리고 단호한 목소리..^^
"야자 빼지 말고 공부 해. 아저씨가 선물 사서 끝나는 시간에 갈거니까 어디로 샐 생각 하지 말고. 알겠지?"
친구야 미안..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 아저씨랑 연애하는 썰 prol
안녕하세여 설탕봄임니당.. 제가 많이 늦었네요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쓴 글이랑 함께 이틀에 한번씩 연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