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안
(타쿠야 눈이 충혈되서 옴)
"타쿠야 왜그래? 요즘 잠 모짜?(나름 걱정)"
"아.. 네.. 요새 잠을 못자네요.."
"왜?
"이렇게 매일 형을 봤는데도..(장위안 옆에 찰싹 붙어앉음)"
"...(부담)"
"눈 감으면 형이 보여요..(장위안 손잡음)"
"어(개무시)(손등 때림)"
줄로
(줄리안이 갑작스럽게 로빈집 찾아옴)
띵동-
"누구세요(문염)"
"짜잔~ 나지롱~(꽃받침)"
"...(안경낌)(머리떡짐)(츄리닝입고있음)(방금 밥먹어서 입가에 국물 묻음)"
"안.. 반가워?(슬픔)"
"으악!!!(문 닫음)"
"로빈!! 왜!! 왜 문닫아?!(당황)"
"오지마!! 이 바보야!! 올거면 연락하지!!(거의 통곡)"
"아 왜 그러는데?!"
"이런 모습 너한테 보여주기 싫단말야!!(창피함)"
"야! 근데 어떡하냐?"
"..."
"넌 그래도 예쁜데"
"...(좋음)"
30분이 지나고
"로빈.. 제발 문좀.. 열어줄래?(문 앞에 쭈구려앉음)"
에니엘
"에네스, 에네스는 어떤 사람이 에네스랑 좋아한다 그럼 어떡할꺼야?"
"음.. 얼굴 먼저 보고, 몸매 보고 맘에들면 사귀지"
"...(노려봄)"
"왜?(당황)"
"변태, 몸매는 왜 나와(경멸)"
"내 취향이다?(당당)"
"그럼 막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이 에네스 좋아한다 그럼 어떡할건데?"
"그게 너라면 사귄다(웃으며)(다니엘 볼 꼬집음)"
"(겁나 행복하다한다)"
타쿠안
(타쿠야랑 장위안이랑 술마시는데 타쿠야가 술을 너무 잘 마시고있음)
"타쿠야 오늘 왜 그렇게 수를 마셔"
"아 오늘 술이 잘 받네요.."
"그러다가 치해..(걱정)"
"뭐 어때요.."
"어떤게 아니라 그러다 몸..(몸이 망가지면 어떡해라고 말하려고했음)"
"난 항상 형한테 취해 있었는데(느끼)(술잔들고 윙크)"
"(짜증)(폭탄주제조)(그냥 들이먹임)(아주 죽일라함)"
줄로
(줄리안 로빈 만나려고했는데 로빈이 줄리안 1시간이나 기다림)
"로빈!!"
"야! 줄리안 왜 이렇게 늦었어!!(성질)"
"아 미안.. 오래 기다렸어?"
"나 1시간이나 기다렸잖아!"
"야! 로빈 너는 날 위해 1시간도 못 기다려주냐?!(되려 성질)"
"뭐?(순간빡침)"
"난 널 만나기 위해 평생을 기다렸는데(웃음)"
"난 네 재삿날을 기다린다 이것아(머리채 잡음)"
"(아픔)(눈물)(상처)"
에니엘
(오랜만에 다니엘 머리 스타일을 바꿈)
"저기 저기 에네스 나 뭐 달라진거 없어?(기대)"
"흐음..(유심히봄)"
"응?(기대2)"
"내가 너 달라진걸 어떻게 아냐?(모른다는듯한 말투로)"
"뭐..?(실망)"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이뻐지는데(머리 쓰다듬으며)"
"(부끄)(짱좋음)(매일 머리 바꿀 생각중)
타쿠안
(둘이 싸우다가 장위안 울음)
"형, 저 만나거 후회하죠..?(씁쓸)"
"어(단호)"
"형 이렇게 울릴거였으면.. 내가 그렇게 형 좋아한다고 말하지 말걸 그랬다.. 그쵸..?"
"아니.."
"..그럼 뭘 후회하는거에요?"
"너 잊지 못할 만큼 사랑하게 되버린거(울먹)"
"(장위안 껴안음)"
줄로
(줄리안이랑 로빈이 헤어졌는데 로빈이 너무 보고싶어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함)
"여보세요?"
"...(입이 안떨어짐)"
"여보세요? 누구세요?"
"...(주저)"
"..."
"(전화 그냥 끊을라함)"
"바보야, 용기좀 내봐(울먹)"
"(울음터짐)"
에니엘
(다니엘이 헤어지자 해서 둘이 헤어졌는데 에네스가 다니엘 집에 찾아옴)
"에네스?(놀람)"
"다니엘.."
"왜 왔어.."
"네가.. 헤어지자 그럴때는 그냥 담담히 그렇구나 했거든?(울컥)"
"...(같이 울컥)"
"근데.. 다시는 네 얼굴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눈물)"
" 가슴이 저려오드라...(다니엘 껴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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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롭다!!!!!!!!!!!!!!!!!!!!!!
외롭다!!!!!!!!!!!!!!!!
으아!!!!!!!!!!!!!!!!!!!!!!!!!!!!!!!!!!!!!!!
나 추워 ㅠㅠ~
와 오늘 날씨 좋다 ^0^
이거 맛있지? ?_?
일어났어? ㅇ.ㅇ?
라고 쓰잘때기 없는 얘기라도 나눌수있는 애인 생겼으면 좋겠다!!!!!!
하..(하얗게 불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