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힡 사원인데 일코중인 썰
w빅힡
???? 지금 얘가 뭐라고 한거야..
나는 그소리를 듣고 얘가 안자나 싶어서 눈앞에 손을 흔들었는데
탁, 하고 손이잡혔어. 누구한테? 김태형한테..
" 뭐해.. "
진짜 자다깬것같더라고 목소리 겁나 낮...ㅠㅠㅠㅠ
" 아, 아니 너 안자나 싶어서.. "
" 잘거니까 가만히 있어 "
하고 왜 계속 손 안놔주는거야ㅠㅠㅠㅠㅠ
미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그상태로 일본 도착했을거야..
아..나도 자고 싶었는데...ㅎ 이건뭐 잘수도 없고..
" 태형아, 일어나. 정국아 너도 "
하고 애들을 깨웠어 아 이제 좀 살겠구나하고
짐챙기고 호텔로가서 로비에서 체크인 준비하고 있었어
" 누나, 몇호실? "
" 어? 나 아마 4201호? "
" 옆방이다 "
어차피 하루자고 이동할건데...뭐
그리고 애들 모아서 공연장으로 향했어
애들 리허설 공연 하는거 도와주고
일본어 통역 조금씩해주고 그랬지
그리고 그날 공연 무사히 마치고 밥먹으러 갔어
스태프까지 해서 인원이 너무 많은거야 그래서 방탄애들따로 스태프따로 나누려고 하니까
" 00는 저희랑 갈게요! "
" 일본어 잘하는 사람이 필요해요.. "
하고 날 데려가는 거야.. 아니 방탄 매니저님 일본어 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그래서 방탄+매니저님+나 이렇게 같이 밥먹게 됬어
메뉴는 소바나 라멘으로! 음식이나오고 먹고있는데 항상 고생하시는 매니저님께 나도모르게
" 매니저님 항상 고생이 많으세요.. "
" 괜찮아요 00씨도 가끔 얘네보실때 고생많으세요.. "
" 네.. "
하고 이야기하니까 왠지 동질감이 생겼달까..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 뭐야 무슨얘기을 둘이서 그렇게해? "
" 어? 아니야..밥이나 먹어 "
너네 얘기하지 무슨얘기를해..
하고 밥다먹고 숙소로 갔어
" 오늘 수고했어. "
" 수고는 무슨 오빠가 더 수고하셨어요~ "
" 내일도 잘 부탁해 "
" 네~ "
하고 방으로 가다가
" 아, 내일도 공연있으니까 일찍자요. "
" 응 너도 푹자 "
하고 인사하고 들어가려는데 멀리서 태형이가
" 김00! "
하면서 나 부르길래 태형이쪽을 봤는데
멀리서 이쪽으로 빠른걸음으로 오더니
바로 코앞에서서
" 잘자 "
사담 |
[암호닉] 심장폭행님♥ / 뭐야님♥ 예쁜척님♥ / 설레임님♥ 라인님♥ 오늘 쉬어서 뭐라도 써야 될것같아서 왔는데요.. 음... 짧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마도 이썰이 거의 완결에 다다르고 있다는..! 결말이 보이시나요? 제가 부족한탓 이네요.. 다음편엔 더 정신차려서 오겠습니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