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3c..오잉?
구라고요
중1때 학원을 갓다가 집으로 가고잇는대 저희 동네는 후문이라고 칭합니다.
밖으로나가는 문이 여러군대인대 가까운곳이고 좁아서 그리 부르네요
밤10시 저는 후문쪽에서 멀리떨어져잇는곳 (한15m)? 가고잇는대 거기 자전거에 음료수 큰박스를 지고 좁은문을 지나려는 어떤 50대처럼보이는 아줌마가 보엿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쪽에는 어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남자1명이 후문 지나갈려고 기다리고있구여
그리고 한 5m 6m? 어떤 아저씨도 후문쪽으로 가고잇엇구요
무슨상황이냐면 아줌마가 지나갈려고 하는동시에 반대편에는 저 학생1명 아저씨 이렇게있음 ^^
근대 갑자기 아줌마가 넘어지면서 자전거가 다리위로 쓰러진거임
음료수들도 다 쓰러짐 ㅎㄷㄷ
멀리서봣을땐(제가보는시점) 곧 일어나시겟지 생각햇음
근대 아줌마가 아픈듯이 가만히 잇고 잘 못일어나시는거 같음
근대 거기서 기다리던 학생이 흠칫하더니 놀라면서 도와줄려고 손을 뻗을려 하는게보임
근대 갑자기 다시 손을 걷더니 쏟아진 음료수양들을 쳐다봄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 아저씨가 근처에오더니 괜찮아요? 이러면서 아줌마가 못일어나시기에 당황햇나봄
그런대 그틈을타 그 학생이 그냥 가면서 음료수 1개 줍더니 가면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일단 다가가서 아주머니 일으켜세우고 아저씨랑 같이 다 줏어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아저씨도 아줌마도 그학생의 행방에대해선 모르는듯 아무말도안하심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