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 내가 연애라니!!! 와타시노 요누애데스네!!!! (풍악) 후하후하 오늘 1일이당ㅎㅎㅎㅎ21년만에 모쏠 탈출ㅠㅠ 사실 아직 별 실감도 안나고 딱히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올해 크리스마스는 혼자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에 설렌당 제목에 썼다시피 과동기앤데 거의 이삼개월 썸타다가 어제 그러니까 두시간 전쯤? 고백받고 한시간동안 고민하다가(ㅋㅋㅋ) 사귀기로 했다ㅋㅋ 거의 4년?동안 친구로 지낸 애라서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뭐 어쩌겠어 좋은걸ㅎㅎㅎ 우리 원식이 어깨 대땅 넓다ㅎㅎ키도 대따 크다ㅎㅎㅎㅎ 얘가 내 남친이라니..작년만 해도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걍 평생 친구로 지내다가 서로 결혼식가서 축가 불러주고 그럴줄ㅋㅋㅋ 우리 원식이 꽃미남은 아니지만 성격이 미남이야ㅎㅎ이게 최고지 암 여기 연애하는 썰 푸는 다른 익이니들보고 나도 괜히 썰풀고 싶어서 해봤는데 나 뭐래니?ㅎㅎ뭔 얘길해야 할지ㅋㅋㅋ 쓸거 생각나면 다시 와야겠당 원식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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