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신재생에너지 전체글ll조회 3200l 4

[블락비/직경] 몽마라뇨? 네? 누가몽마죠? 경이? 지호? | 인스티즈

 

오늘글을 두개나 올리는 이유는 없슴니다 땀땀

저는 우선 익잡에쓰고 옮기는거에옄ㅋㅋㅋㅋ 뀨

봐주시는 분들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똥손인지라

블독방에서 봤어도 눈감아줘.....♥

 

wake me up

 

 

 

 

 

또 다 몇일전부터 꾸고있는 진짜 좋은데

깨고나면 기 다빨리고 힘 축빠지는 그런 꿈 그냥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러면몰라

꿈속에서 왠 주황색머리 남자애가이쁜건 아는지 꼬리란 꼬리는 다치면서

뒷구멍에다 박아달라하는지 처음에는 욕정 풀수있다해서 좋다고 했는데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기빠지고 심지어 학교에서 안졸던 내가 졸기시작했다

주위친구들은 안졸던 애가 왜졸아? 야동봐? 이러면서 반농담식으로 말하는데

진짜다 리얼처럼 느껴지는 야동을 맨날 꿈속으로 보고있으니

매일매일 먹는양은 늘어가고 잠은 많아지는데 살이 찌지도않고 오히려 빠지고있다

 

문뜩 꿈에 나타나는 그 주황머리 남자애 정체가 문뜩 궁금해졌다 얼굴보니 뭐

눈코입다 이목구비도 뚜렷했고 입술은 이뻤던걸로기억한다 하도 비벼되서 본적이있어야지,

어깨는 진짜 좁고 다리도 얇고 야리야리해서 치기만하면 뚝하고 뿌러지게 생겼다

피부는 하얀듯안하얀듯 하고 목소리는 뭐, 말다했지 신음낼때 죽이더라 왠만한 야동보단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관계중에는 눈 반쯤 풀려가지고 '앗...흣,흐응!...오,오빠!' 하면서 오빠라고 부르는게 장난아니라는거다

엉덩이는 또 살집은 없는데 진짜 이쁜 엉덩이고 항문은 딱 애기입술같은 핑크빛이었다

 

생각하니까 또 기뺐기는 느낌이길래 정신차리고 다시 수업에 집중했다.

야자마치고 집에 돌아왔더니 형은 이미귀가하고 엄마아빠는 기다리다가 내얼굴을 보고

배고프지 식탁위에 먹을꺼있어, 하고 주무실려는지 방에 들어가시더라

예전에는 학교다녀와도 아무것도 안먹던애가 먹는게 이상하셨는지 떨떠름해 하시다가

이제 학교 다녀오면 먹을거는 거의필수일정도였다 일주일동안 똑같은걸 먹어도

질린다는 감이없었다 먹어야지 몸에 힘이좀 나서 먹고보니 맛 그런거 신경안쓴다

완전 밍밍하거나 완전 짜지만 않으면 된다, 오늘은 볶음밥? 오랜만에 먹어보는거네 하고

식탁에 앉아서 먹는데 볶음밥에 들어가 당근이 보이고 또 꿈속 남자애가 생각났다

무슨생각하는거야 하고 고개를 도리도리 돌리면서 볶음밥 먹는데 집중했다

 

아 또야, 곧 남자애가 나타나겠네 어제는 와이셔츠에 가터벨트인지 뭔지 입고와서

꼬리엄청 쳐댔던걸로 기억한다, 오늘은 뭘 입고 올련지 곧 보여야할 주황색머리가 안보이길래

일어났더니 옆에서 뿅 나타나서 놀랬다 아 얘 내 꿈속 인물인가라는생각과 동시에

 

"아닌데? 꿈속인물한테 니 기빨리는 경우도있나?"

 

"신음말고 평상시 목소리는 처음들어보네"

 

"의외네 내마음속 읽었어? 이러면서 놀랄줄 알았는데, 왜 목소리도 꼴려?"

 

하면서 야살스럽게 눈웃음 짓더라 못하는말 진짜 없네 니 내꿈속 존재가아니면

내생각은 어떻게알고 내가 기빨리는건 또뭐야

 

"기빨리는게 기빨리는거고 난 음 설명하자면 복잡한데 '몽마'라는 꿈의요정? 그런거야

종종 사람 기먹고 사는요정이 있는데 그게 나인거고"

 

"근데 왜 하필 나야? 나말고도 안재효라는지 이민혁도 정력은 죽이는데?"

 

내가 그새,끼들은 야동본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녀서 안다

오죽하면 학교에서도 점심시간에 야동틀고 그걸보고있을까

 

"안그래도 걔네들도 후보였는데 내스타일 아니라서

넌 딱 내스타일이고"

 

"요정한테도 니스타일 내스타일이 있어?"

 

"에이 요정이랑 사람이 얼마나 차이난다고 봐봐 나랑너랑

차이나는거 있나 뭐 머리색 특이한거 빼면 다를거없는데?"

 

"있어 너 키 작잖아 요정은 키 다작나?"

 

"아진짜! 자존심 상하게! 그래도 170은 된다고!"

 

"나랑 10센치는 차이나겠네 어깨도 좁아서 키더 작아보이는데

170 되? 안될줄 알았지"

 

"아진짜 저...! 아 됬다 화내서 뭐하겠냐, 왜 오늘은 너 안꼬시는지 왜안물어봐?"

 

"니 지금 나한테 하는게 꼬시는게 아니고 뭔데?"

 

안꼬신다면서 다가와가지고는 실실 야한웃음 지으면서잠옷 단추하나하나

풀어가고있다 이러고선 오늘은 안꾜셔?

 

"에이, 넌 이런게 어울려 섹시하잖아 눈도 매력있고 진짜

내스타일이야 성격이 좀더 격하고 난폭했으면 좋았을텐데"

 

"아 오늘은 안한다했지? 그럼 질문좀 하자"

 

"뭔데뭔데?"

 

의외로 그런짓안하니까 순수한애로 보이긴하는데 웃는거라는지

행동자체가 야해 얼굴은 순수하게 생겨가지고 양에 탈을 쓴 늑대인가

아니다 사람 탈을 쓴 몽마다

 

"이름 뭐고 넌 왜 나한테그러고 너가 하고다는건 뭐고

언제부터 이런짓했고...."

 

"아아아아 너무많잖아! 내이름은 '경' 이고

내가하는건 내가 몽마인걸 유지하기 위해 남자 여자안가리고 기빨고다니는거고

언제부터 했는지? 그건 나도 기억안나, 너희 형도 아빠도 할아버지도 한번씩은

꿈속에 들어가본사람들인데?"

 

"더럽네"

 

"그럼뭐해 내가 꼬리흔들면 좋다고 박아댄건 너고

너 기 흡수하면 좋은건 나지 더럽든말든 난 살아야되니까 뭐

나도처음에 이런거 하기 진짜 싫었는데 살려면 해야지 요정인데

죽으면 이도저도 못하는 존재가 되거든? 100년만 채우면 인간될수있다고도하고"

 

"인간? 인간 꿈꾸면서 그러는거였던거야? 100년 우리할아버지때부터 한거면

채우지도 남지않나?"

 

"올해가 딱 마지막이야 올해만 버티면 인간될수있거든

처음에는 너 기다빨아 먹을려고했는데 안되겠다"

 

"왜"

 

"인간되서 너찾아와서 사귀자할려고 반했어

내스타일이거든 몇번말하냐?"

 

진짜 웃기는 몽마? 요정? 쨌든 진짜 웃기네

내가 지한테 관심있는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아 쟤 속마음읽을줄 알지? 또웃는것봐 다아는듯이

그래 얼른 인간되서 와라

1년쯤이야 뭐 넌 100년이었는데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난 왜 비회원? 경이 여우같아 ..ㅋㅋㅋㅋ
11년 전
신재생에너지
듀근두귽
11년 전
신재생에너지
여우쨩ㅇ..... 비회원 서럽지? 나도알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에너징징 ㅠㅠ 너의 글을 다볼테야 ㅠㅠ 아기경은 봤었는데 아기경짱좋아하는데 너를 납치하려고 ㅠㅠ 몽마 저런몽마가 내꿈에 나오면 에너지란에너지는 다줄텐데...
11년 전
신재생에너지
아 다보지마 부끄럽다니까....너 내광팬이구나 내글왠만한건 다봤네~*
11년 전
독자3
그..그렇다
근데 독방에서 다른글도 쓰지않았니?

11년 전
신재생에너지
헐 어떻게알어..... 지금차근차근옮기고있는데!ㅌㅋㅋㅋㅋㅋㅋㅋ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서워....
11년 전
독자4
짐작가는게 몇개있는데 ㅠㅠ 아닐까봐 말은 못하겠엉 ㅜㅜ 기다릴게 ㅠ
11년 전
신재생에너지
ㅋㅋㅋㅋ말해봐도되는데..☞☜.. 오늘도 두편정도 옮기고 카경쓰고 씐나씬나 징징아 굿모닝이얌
11년 전
독자5
응응 사랑해 굿모닝! 경이 무릎에 올리고..그거 아닌가? 그냥 느낌이... 옮겨줘!옮겨줘!써줘 써줘!!
11년 전
신재생에너지
니 짱이얔ㅋㅋㅋㅋㅋㅋ그거내가쓴거맞는데 에징아 너무섭당
11년 전
독자6
ㅋㅋㅋ그때 발린다며 같이 수다나눴던 익인이가 바로나였음
11년 전
신재생에너지
ㅎ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운명인듯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기타 [박태환/망상글] 하이브리스토필리아 증후군3 차애플 05.12 23:47
엑소 [EXO/백현] 안녕하세요,엑소 케이 백현,입니다7 05.12 23:46
기타 지게70 지나가던게이 05.12 23:44
엑소 [오백] guy? gay! ㄹ19 수록 05.12 23:29
기타 고양이가 날 감시한다2 고양이일기 05.12 23:29
기타 6년남사친 남친으로발전 설렘설렘일화들ㅋㅋㅋ2 05.12 23:27
B.A.P [B.A.P/국력] 나 친구 좋아하는데 걔 남자야 155 잉여인간 05.12 23:26
엑소 [EXO/세훈] 아파요,힘들어요,울고싶어요.근데 왜 웃으면서 넘기는줄 알아요?15 05.12 23:13
엑소 [EXO/찬종] 일기2611 배고픈것같애 05.12 23:0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91 냉동만두 05.12 23:01
엑소 [오백] 경계선15 05.12 22:51
기타 [진격/앨빈리바엘런] 질투_223 쯉쯉 05.12 22:36
엑소 [EXO/500] 연애의 온도 027 청춘. 05.12 22:2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 05.12 21:55
기타 ㄱㅎㅅ 곰새기 곰곰곰곰 곰이왔어요(동성주의)39 ㄱㅎㅅㅂㅅ 05.12 21:54
기타 난 스무살 남잔데 나랑 만나는 아저씨는 서른살임ㅋㅋㅋ665 안훈남알바생 05.12 21:36
엑소 [EXO/찬열] 여자친구를 외롭게 두면 안되는 이유262 ↗_↖ 05.12 21:28
B.A.P [B.A.P/빵영] 수면 122 DF 05.12 21:26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2 안훈남알바생 05.12 21:15
기타 난 스무살 남잔데 나랑 만나는 아저씨는 서른살임ㅋㅋㅋ441 안훈남알바생 05.12 20:59
기타 난 스무살 남잔데 나랑 만나는 아저씨는 서른살임ㅋㅋㅋ345 안훈남알바생 05.12 20:4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1 1133 05.12 20:40
기타 난 스무살 남잔데 나랑 만나는 아저씨는 서른살임ㅋㅋㅋ241 안훈남알바생 05.12 20:30
엑소 [EXO/찬백] 트로피칼 러브 (Tropical Love) 0336 05.12 20:21
기타 난 스무살 남잔데 나랑 만나는 아저씨는 서른살임ㅋㅋㅋ24 안훈남알바생 05.12 20:11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7 우산 05.12 20:02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보편적인 이야기. 십이 (비공개)10 05.12 19:33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전체 인기글 l 안내
9/23 11:14 ~ 9/23 11: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