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랫만이야. 카톡톡이나 할래?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독자1 찬열/ 찬열아 언제들어와요?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 11년 전 :) 왜요? 조금 있어야 퇴근이죠(웃음) 11년 전 독자10 아 그냥요 보고싶어서 11년 전 :) ㅋㅋㅋㅋㅋ 나도 보고싶어요~ 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11년 전 독자12 나 딸기요 딸기먹고싶다 ㅠㅠ 11년 전 :) 찬열이는 임신한거 몰라요ㅠㅠㅠ / 11년 전
	독자2 준면 준면씨 바빠요? 확인안하네.. 흠... 화이팅! 11년 전 :) 아니에요, 확인했는데? 안바빠요! 할말있어요? 11년 전 독자9 음음..(부끄) 오늘 언제 들어와요? 혼자있으려니까 심심해요.. 11년 전 :) 음음...(부끄) 빨리 퇴근하면 갈께요! 보고싶어요 11년 전 독자13 나도 보고싶어요..(울음) 오늘 이상하게 몸이 피곤한거있죠.. 11년 전 :) 준면이는 임신한거 몰라요!/ 11년 전 :) 미안해요ㅠㅠ 자세히 썼어야되는데 11년 전 독자16 아니에요! 바꿨어요 원래 쓸데 고민하긴했는데..제가 판단을 잘못해서ㅠㅠ뀽.. 11년 전 :) 아니에요ㅠㅠ 제가 미안하죠/ 왜요? 잠을 못잤어요? 낮잠이라도 자요! 11년 전 독자18 (헤롱) 낮잠은 충분하게 잤죠 그래서 .... 병원에 다녀왔어요 11년 전 :) 병원???????? 어디아파요? 왜 병원에..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좀 많이 어지럽기도해서 어머님한테 전화드렸더니 바로 병원가라고 하셔서 .... 많이 아파요...나 (헤롱) 11년 전 :) 왜요 왜???? 어디가 아프대요? 많이 아파요? 어떡해ㅠㅠㅠ 죽사갈까요? 11년 전 독자21 죽말고 딸기나 바나나 (웃음) 집에 귀여운 손님이 와서 바나나랑 딸기 먹고싶데요! 11년 전 :) 귀여운손님? 혹시 여보 ... 아 진짜에요? 와ㅠㅠㅠ 여보, 나 지금 막 ..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네? 준면씨 왜그래요~ 귀여운 애기가 빨리 준면씨 보고싶다는데(부끄) 애기가 판박이야! 11년 전 :) 아니 나 떨려서ㅠㅠㅠㅠㅠ 씨 사랑해요 진짜 11년 전 독자25 (부끄)나도 사랑해요.. 언제와요? 보고싶은데.. 11년 전 :) 금방갈께요!!!!! 딸기랑 바나나말고는 없어요?!? 11년 전 독자26 으아, 너무 서두르다가 다쳐요 (헤롱) 천천히 와요! 걱정되니까! 딸기 바나나먹고싶고 준면씨 보고싶어요(웃음) 11년 전 :) 알았어요!! 금방갈께요(웃음) /상황갈까? 11년 전 독자28 상황가주시면저는 너무 감사하여 어쩔줄 몰라요/ 천천히와요! 과속하면 안돼요~ (하트) 11년 전 :) ㅋㅋㅋ귀여워요 징어/ (딸기랑 바나나랑 다른 과일들 손에 바리바리 싸들고 도어락 열고 들어옴) 여보- 나왔어요! 11년 전 독자31 으아..부크러워효/ (쇼파에 앉아 살짝 졸다가 준면목소리에 깨서) 어, 엄청 빨리왔네요? (준면에게 다가서며) 우와 진짜 사왔네요! 먹고 싶었는데(웃으며 준면이 겉옷 챙겨) 11년 전 :) ㅋㅋㅋㅋㅋ귀여워요!/ (다시 겉옷 챙기며 머리 배 쓰다듬고는 환하게웃으며) 쉬고있어요,내가 할께! 애기야,안녕! 11년 전 독자32 고마워요 쓰니..../ (손에서 없어진 자켓에 멍하니 보다가 웃으며 싱크대에 가서 딸기 씻고 예쁜 바구니에 담아서 식탁에 올려둠) 오늘 많이 바빴어요? 괜히 방해된건 아니죠?(딸기하나 먹고 준면에게건네며) 11년 전 :) (고개 젓고는 딸기 받아먹으며 웃음) 아니에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것도 다 내가 할께요! 여보는 쉬고있어요- 11년 전 독자33 아, 아직은 안힘들어서 괜찮아요(웃으며 배만짐) 여기에 애기가 있는게 너무 신기해서..빨리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11년 전 :) (같이 웃으며 의 배 조심히 만지다가) 누구 닮았을까요, 씨 닮으면 진짜 예쁘겠다. 그죠? 여자일까요,남자일까요 11년 전 독자34 (곰곰히 생각하다가) 준면씨 닮은 다정다감한 남자아이였으면 좋겠어요..(웃음) 귀여울것같아. 11년 전 :) (곰곰이 생각하는 보다가 피식 웃고는) 나는 씨 닮은 예쁜 여자아이였으면 좋겠는데- 11년 전 독자35 아들하나, 딸하나 였으면 좋겠어요, (생각만으로도기분좋다는표정으로) 얼마나 이쁠까요? 정말 사랑스러울것같아. 11년 전 :) 그러게요, 진짜 너무 사랑스럽겠다. (밝게 웃으며 **쳐다봄) 11년 전 독자36 너무 그렇게 쳐다보지 마요.. 쑥스러워(손으로 얼굴가리며)오늘 아침에 준면씨 가고나서 김치냄새 맡고 입덧이란걸해봤어요, 어머님이랑 통화중이었는데 바로 병원가라고 말씀해주셔서, 어머님도 알고계셔요.. 11년 전
	독자3 세륜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봉봉!/ 백현 / 여보.. 11년 전 :) 봉봉안녕!/ 응? 왜요 여보~ 11년 전 독자11 퇴근 언제 해요..? 11년 전 :) 음... 조금 있다 하죠~ 왜요? 할말있어요? / 백현이는 임신한거 몰라요ㅠㅠ! 11년 전 독자17 아니.. 그냥 보고 싶어서요 ㅎㅎ.. / 응 알아요! 11년 전 :) ㅎㅎㅎㅎㅎㅎ 나도 보고싶어요 (하트) 11년 전 독자19 (사진) 내 사진 보고 열심히 일 하고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 (반함)(반함) 알겠어요, 빨리 갈께요! 11년 전 독자22 응 선물 있으니까 빨리 와요 ㅎㅎ 11년 전 :) 선물? 무슨 선물이요? 뭘까요 궁금하다 11년 전 독자24 우리 이제 둘이 아니라 셋이에요 ㅎㅎ..♥ 11년 전 :) 셋?!?!?!?!?!?!?!? 와 진짜요? 헐 감동이다ㅠㅠㅠㅠ **씨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27 나두 사랑해요..♥ 쪽쪽 11년 전 :) ㅠㅠㅠㅠ보고싶어요/상황갈까? 11년 전 독자29 나도 보고 싶어요 ㅠㅠㅠ / 어쩌지.. 나 눈이 점점 감겨.. 11년 전 :) 어쩌지.... 잘자요ㅠㅠㅠ 다음에 또 봐요♥ 11년 전 독자30 응 그래요 쓰니도 잘 자요♥ 11년 전 :) 응 엑몽꿔요♥ 11년 전
	독자5 헐ㅠㅠ 11년 전
	독자6 으악 11년 전
	독자7 아아.... 11년 전
	독자8 으앙..힝힝 쓰니 힘쇼입니당ㅠㅠ 11년 전
	독자15 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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