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태민이죽고요? 잘못지냈죠 사람들이보면 잘지내는것처럼 보던데 전 아니였어요 아침되면 아무생각없고 잘지내다가 회사만 갔다와서
밤만되면 태민이가 눈에 아른거리는거있죠 또 그게 움직여요 맨날 나한테 해주던 사랑해라는 말도 해주고요 회사다녀왔어요?
하면서 저한테 안기구요 실제로 있는것처럼 만질려고 하면 손에잡히지가않아요 귀신에 홀린마냥
그냥 지금 제가 귀신에 홀린거라믿고싶은데 아니에요 볼을 꼬집어보고 태민이 환영에게 꺼지라해도 싱긋 웃기만하지 사라지지않아요
사진찍어도 사진엔 찍히지도 않으면서 내눈앞에서는 웃고있으면서 아침에일어나면 흔적도없어요 언제쯤 사라질까 싶어요
.... 네? 제가만들어낸거라구요 저는요 그렇게안믿어요 귀신이라구요 내눈엔 생생한데
.....여기가 교도소라구요 아닌데 여기 집이잖아요 그러면 제가 다닌회사는요? 거기있던 동료는요!
여기 제가살던곳 그곳 맞잖아요 태민이 제가안죽였어요 병걸려서 죽었다고요 말도안되요
태민이가 내손으로? 제가 죽였다구요? 그럼 내눈앞에 보이는 태민이는요 또 제 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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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나이 24세 연인으로 추정되는 이태민군(21)을 살해함 망각 증세 와 사람을죽이고도 못믿는증셀보임
지코 - wake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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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어제 못온건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부모님께 엄청깨졌었네요ㅠㅠㅠㅠㅠㅠ 이건 친구가 샤이니팬이고 저도좀 좋아하는편이라 썰준거로 가볍게 써본건데 이렇게올려요 어제 못온건 진짜 진짜 죄송해요ㅠㅠㅠ 우선 이거보면서 기다려주시면 사랑해여... 기다리시는분 없었다며 짜짓짜짓..... |